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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전여친 폭행 논란' 웅이 "숨어있는 것 아냐" 반박 입장문 돌연 삭제

입력 2023-04-19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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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약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웅이가 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하고 폭력을 가했다는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8일 웅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먼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 저 맞다.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웅이는 "현재 문제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많이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며 "하지만 구독자님들께 먼저 어떤 상황인지 해명해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곧 저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웅이는 "확인 안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며 "저를 항상 아끼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하지만 웅이의 채널에 올라왔던 이 입장문은 돌연 삭제돼 더이상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추가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20대 유튜버 A씨를 주거침입과 폭행·협박 혐의로 지난달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올해 2월 말에는 B씨의 자택에서 다투다 B씨의 얼굴을 여러차례 때린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으며 당시 112 신고를 취소하라고 B씨를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온라인에는 A씨가 웅이라는 추측이 확산됐고, 웅이는 당사자가 자신임을 인정하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기상 웅이가 조사를 받는 중에도 태연히 활동을 이어왔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구독자들도 충격에 빠졌다. 현재 웅이의 채널 마지막 콘텐츠는 지난 17일자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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