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김숙이 1,400만 원 텐트 값에 깜짝 놀랐다.
지난 17일 김숙은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세계 10개 뿐인 희귀 텐트부터 70년대 빈티지 텐트까지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숙은 2023 고아웃 캠프를 찾았다. 김숙은 신상 캠핑 용품을 구경하며 감탄했다. 김숙은 "새로 나온 텐트가 있다. 운동장이다. 높이가 3m가 넘는다. 장박 치려면 이 정도가 좋겠다. 도킹이 된다"라며 텐트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돔텐트 존으로 향한 김숙은 "장관이다"라고 했다. 세계 최고, 국내 최고의 돔 텐트가 일백 동이 넘었다. 빈티지 돔텐트가 모인 것을 보며 "야경이 정말 예쁠 것 같다. 여기서 제일 구하기 힘든 텐트가 뭐냐"라고 물었다.
돔텐트는 전부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국내 세 동 밖에 없다는 한 돔텐트의 가격은 1,400만 원이었다. 김숙은 "좀 나가 있겠다. 제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저는 100만 원만 넘어도 떠는데, 여긴 1,000만 원이 넘는다. 기가 죽어서 오겠나"라며 내부를 구경했다.
김숙은 "층고가 굉장히 높다. 부자 캠퍼들은 이렇게 산다. 채광이 너무 좋다. 옆창이 다섯 개가 있고, 천창이 많다. 환기도 되게 잘 된다. 10명도 넓게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전 세계에 열 동 정도 있는 텐트를 보며 "그만큼 밖에 안 만들었냐. 어떻게 구했냐"고 물었다. 텐트 주인은 "비싸게 주고 구입했다. 일본 시세로 우리나라 돈으로 1,500만 원 정도였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고 싶었던 텐트를 발견한 김숙은 "매물이 없어서 못 산 거다. 매물이 없어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아직 갈 길이 멀었다"라고 좌절했다. 그때 김숙은 양양에서 캠핑하다가 만난 캠퍼를 만나 텐트를 구경했다. 캠퍼의 이불 가방마저 명품이었다. 김숙은 "하이엔드의 끝을 본 거 같다. 캠핑을 접어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대충 계산해봤는데, 텐트 값만 10억 정도 나오는 것 같다. 저는 다른 존으로 가겠다"라며 돔텐트 존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