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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제 세 사람이 한 가족 되어”…윤기원♥이주현, 子와 함께한 결혼식(종합)

입력 2023-04-24 2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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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기원, 이주현 커플이 부부가 됐다.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세 식구로 새 출발을 한 윤기원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국에 와서 데이트는 자주 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야 씨는 “집 근처나 생활용품점. 심 씨랑 많이 안 가봤어요, 친구들이랑만…”이라며 말을 흐렸다. 심형탁은 미안한 듯 “제가 아무래도 침체기였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밖에 나가는 게 너무 힘들었던 것 같고”라며 변명했고 사야 씨는 “여행 좋아해서 많이 가고 싶었어요”라고 아쉬워했다.

오랜만의 데이트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함께하는 더블 데이트였다. 두 사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다예 씨는 정다운 모습에 “두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다정하냐”고 감탄했다. 사야 씨는 “소통이 잘 안 돼서 좋은 것 같다”는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줬고 “소통이 너무 잘 돼도 싸우는구나”라는 다예 씨의 호응에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

식당에 도착해 “여기 괜찮아?”라며 사야 씨를 챙기던 다예 씨는 “예뻐요”라고 답에 “네가 더 예쁘다”며 칭찬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심형탁은 “사야도 형수와 성격이 비슷하다. 털털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 잘 맞을 것 같다”고 했다. “사야는 어쩜 이렇게 애기 같을까”라며 2살 어린 사야 씨를 귀여워하던 다예 씨는 “일본에 있는 제 친언니와 나이가 같다”는 사야 씨의 말에 “내가 한국 친언니하면 되겠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의외의 곳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작년 12월에 처음 통장을 보여줬는데 사야가 모은 돈보다 없다고 하더라”는 심형탁의 말에 다예 씨는 “나도 그랬어요, 결혼할 때”라며 공감해 박수홍을 당황시켰다.

이후 윤기원 부부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식장으로 향하며 “엄마, 결혼 축하해”라는 아들의 인사에 박수홍은 “쟤는 어쩜 애가 저렇게 예뻐”라며 “기원이가 정말 아들을 얻었네”라고 감탄했다. 윤기원은 "애가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며 농담했고 아들은 “축의금을 없다”고 유쾌하게 응수해 웃음을 줬다.

이의정, 김부용 등 반가운 얼굴들이 자리한 가운데 신랑 입장을 앞두고 긴장이 된 듯 굳은 표정으로 대기하던 윤기원은 아들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긴장을 풀었다. 먼저 입장한 그는 신부를 마중 나가 무릎을 꿇고 부케를 건네는 퍼포먼스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부는 “이제 세 사람이 한 가족이 되어 행복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겠다” 혼인 서약을 했다. 결혼 반지를 가지고 씩씩하게 입장한 아들은 두 사람을 번갈아 안아주며 의젓하게 축하 인사를 건네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신부 주현 씨는 윤기원 몰래 축가를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사가 와닿기도 하고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축가를 연습하다 눈물을 흘리던 주현 씨는 결혼식 당일에는 활짝 웃으며 축가를 불러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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