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부산촌놈 in 시드니' 허성태→곽준빈, 호주로 떠난 이유는...워킹홀리데이 시작(종합)

입력 2023-04-24 0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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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캡처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성태, 안보현, 이시언, 곽준빈이 시드니에서 일을 하게 됐다.

23일 밤 10시 50 분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시드니로 간 허성태, 안보현, 이시언, 곽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 안보현, 이시언, 곽준빈은 시드니 공항에서 모든 수속을 마친 뒤 밖으로 나갔다. 네 사람은 시드니의 하늘을 보고 깜짝 놀랐다. 구름이 잔뜩 껴 있고 바람도 거셌기 때문이다.

네 사람은 기념이니 사진을 찍자고 했고 그렇게 바람에 흩날리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이들은 앞서 겨울에 한 횟집에서 만나 부산 사투리만 쓸 것을 약속하면서 부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졌다.

이 자리에서 안보현은 "누가 나에게 '10대로 돌아가면 제일 뭘 하고 싶냐'라고 묻는다면 외국에 가고 싶다고 할 것이다"며 "20살 당시에 이미 워킹홀리데이 가는 애들이 있었다"고 말했고 허성태는 "대학교 때 삼촌이 군대 가기 전에 경험해 보자고 해서 2개월 동안 파푸아뉴기니에서 일했다"며 "그때 1주일 동안 시드니에 들러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렇게 시드니에 오게 된 네 사람은 버스에 올랐다. 곽준빈은 "화창할 줄 알았는데 너무 울적하다"며 날씨에 대해 아쉬워 했다. 버스가 출발하자 네 사람은 이국적인 시드니 풍경을 감상하며 수다를 떨었다.

첫 일정이 신나는 관장지 관광일 것이라는 네 사람의 예상과 달리 제작진은 첫 일정을 은행으로 잡았다. 바로 해외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워킹 홀리데이'를 하기 위해서였는데 '워킹 홀리데이'란 18세~30세 청년들이 1년간 해외에서 취업과 관광을 병행하며 현지의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워킹 홀리데이'는 다양한 나라에서 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와 협정을 맺은 국가에서만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캐나다, 아일랜드 등 23개 국가와 상호 협정을 맺고 있다.

곽준빈은 2023년 2월 2일 기준으로 31세가 되기 때문에 그 전에 신청을 할 수 있었고 이미 30세가 넘어버린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은 워킹 홀리데이비자가 아닌 단기 취업 자격을 얻었다.

본격적으로 은행 계좌를 만들게 된 가운데 이시언은 영어로 소통하다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은행 직원은 이시언에게 왜 카메라가 밖에서 찍고 있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한국 TV쇼 촬영 중이다"라고 답했다. 연예인냐고 묻는 말에 자신이 배우라고 소개했고 어떤 영화에 출연했냐는 말에는 영어를 못 알아 들어 자신의 이름만 반복했다.

직원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냐 물었고 이시언은 허성태를 가르키며 '오징어게임'을 언급했다. 직원은 허성태를 알아봤고 무사히 계좌, 카드를 만들 수 있었다. 네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은행일을 마치고 숙소로 가 짐을 풀고 본격적인 시드니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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