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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전노민, 진이한 총으로 쐈다 "추영우, 내 자식 아닌 거 알아"(종합)

입력 2023-04-24 23: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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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아시스' 방송화면 캡처
KBS2 '오아시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진실을 밝힌 진이한 전노민의 총에 당했다.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 세 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만옥 팀장(진이한 분)은 황충성(전노민 분)을 따로 불러내 “최철웅 검사, 부장님의 친자식이 아닙니다”라고 진실을 고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부장님. 하지만 부장님이 아무것도 모르신 채로 속고 사시는 걸 저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사죄했다.

황충성은 “자네 말고 또 누가 이 사실을 아냐”라고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태도에 오팀장은 당황했고, 황충성은 “철웅이가 내 자식이 아니라는 거. 나도 알고 있었어”라며 자신은 다만 평생을 기다려온 사람과 다시 깨지지 않기를 바랐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황충성은 “아내가 왜 그렇게 자네를 감쌌는지. 여진이가 오팀장 때문에 많이 힘들었겠어”라며 되려 아내와 친자식도 아닌 최철웅을 걱정했다. 이에 오만옥은 “아닙니다. 그건 오해십니다”라고 해명하려 했지만, 이미 그의 가슴팍엔 황충성의 총구가 겨눠진 상태였다. 황충성은 “우리 가족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충성해주게”라며 그를 총으로 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도청하고 있던 이두학은 이 모든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하곤 충격에 빠졌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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