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설인아가 장동윤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 세 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두학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된 최철웅은 그들의 뒤를 쫓아 미행했고, 이를 눈치채지 못한 이두학은 오정신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두학은 “공부도 잘하고 집안도 좋은 철웅이도 있는데”라며 과거 둘 중 자신을 선택한 오정신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오정신은 “너 그게 그렇게 아직도 궁금해? 그럼 네가 나였으면 철웅이 선택했겠네?”라며 웃었다.
이두학은 “당연하지. 이두학은 미래가 안 보이잖아”라고 자조했지만, 오정신은 “그게 너와 나의 차이야. 철웅이네 부유하고 독립운동가 집안이지. 그런데 철웅이는 그 빛나는 연장선상에 있었던 것뿐이야. 네 눈은 언제나 새벽 별처럼 빛났어. 어둠이 짙을수록 더 빛났던 거야”라며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