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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오아시스' 복수성공 장동윤, 추영우 용서→강경헌, 정신병원行(종합)

입력 2023-04-25 2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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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아시스' 방송화면 캡처
KBS2 '오아시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오아시스'가 권선징악으로 엔딩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 세 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만옥(진이한 분)을 사살한 황충성(전노민 분)은 오만옥의 사체에서 도청기계가 나온 것을 보곤 그가 이두학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음을 눈치챘다. 해당 기종은 녹음 기능까지 있었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황충성은 이두학을 간첩으로 만들었다.

언론에는 간첩 이두학이 사건을 벌인 것처럼 뉴스가 쏟아졌고, 황충성은 최철웅을 불러 “내가 죽였다. 이두학과 한패였어. 이두학 죽음을 가지고 네 어머니까지 협박하고. 우리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내가 죽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철웅은 “그래도 사살은 아닌 것 같다”라고 고개를 저었지만 달리 자신의 집안을 지킬 방도가 없었다.

오정신은 ‘시사 박격’ 특종 보도로 강여진(강경헌 분)의 특혜 의혹 비리를 폭로해 궁지에 몰아넣었고, 황충성과 최철웅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두학은 두 사람을 날려버릴 마지막 카드를 들고 파리 살롱을 찾아갔다.

모든 사람이 모여든 파리 살롱에서 점암댁(소희정 분)이 최철웅의 출생의 비밀을 밝혔고, 일촉즉발의 순간 총소리가 울렸다. 총격에 맞고 쓰러진 사람은 이두학이었다. 이두학은 자신에게 모여든 사람들에게 말을 남기기 시작했다. 오정신에는 “정신아 나 꼭 너랑 같이 살 거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말미 이두학은 살아났고, 강여진은 정신병원에 보내졌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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