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송은이, 신사옥 그냥 올린 게 아니었네 "이렇게 안일하게 해서.."(조목밤)

입력 2023-04-25 1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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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송은이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4일 가수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음악을 사랑한 희극인과 개그를 사랑한 음악인의 한풀이 한마당'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조현아는 최근 송은이의 신사옥에 초대받아 다녀온 일을 언급했다. 그는 "소고기 사주신다고 해서 갔는데 카메라부터 찍더라. 그러고 또 마이크를 채우더라"고 송은이를 추궁했다. 이에 빵 터진 송은이는 "사옥이 그냥 올라간 게 아니다. 너 이렇게 안일하게 해서 20만, 30만이 되는 줄 아니"라고 민망해했다.

이어 조현아는 "언니가 소고기를 사주셨는데 그게 페이냐"고 넌지시 물어 재차 송은이를 당황하게 했다. 송은이는 "책정된 것보다 많이 나갔다"며 "보너스까지 있었다. 냉면은 보너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송은이는 한 가지 풀고 싶은 오해가 있다고. 조현아는 "언니가 쪽잠을 자면서 체력이나 에너지를 잘 보충하는 편인데 사람들이 자꾸 아픈 줄 안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 송은이는 양치나 카드게임을 하거나 야식과 고기를 먹다가도 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송은이는 "사실 숙이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정상적인 경우 예를 들어 이렇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면 참고 나중에 자야 하잖냐. 그걸 참아낼 수가 없다. 쉽게 말하면 내가 참는다고 참아내는 게 아니다. 그런데 그게 수면장애라는 걸 모르고 숙이가 나를 놀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고 그 모아둔 컬렉션을 푼다고 했는데 내가 크게 고소한다고 했다"며 "캐나다에 언니 집이 있으니까 휴가가 맞는 직원들 몇 명과 같이 가게 됐다. 내가 시차가 적응이 안 돼서 대낮에 (잤는데) 다 찍어서 브이로그에 또 올린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난 재미있게 생각하실 줄 알았는데 내 나이가 재미있게 생각할 나이가 아니더라. 80%가 '언니 뭐 좀 챙겨드세요' '주무시면서 해야 해요' 했다. 우리끼리 웃고 즐길 일이 아니구나, 한 번은 해명은 해야겠다 했다"고 웃었다. 조현아 역시 "정말 괜찮다. 건강하시다. 식사도 잘 하시고 잘 주무시고 효율적으로 틈틈이 쉬시는 것뿐"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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