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진짜가’ “뭐가 진짜가 아니야?”…‘가짜 부부’ 백진희X안재현, 태명 핑계로 위기 모면

입력 2023-04-30 2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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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안재현, 백진희가 태명 핑계를 댔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2회에서는 태명을 내세워 위기를 모면한 연두(백진희 분), 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사에 참여한 연두는 “가짜라는 거 알면서도 절 하니까 기분이 이상해요. 꼭 진짜 가족이 된 것 같고”라며 “공태경 씨도 그래요?”라고 물었다. 긴장한 마음을 감추고 “나는 나고 이 집은 이 집이에요”라고 말한 태경은 “오연두 씨야말로 며느리 역에 과몰입한 거 아니에요? 착각하지 말아요, 우린 진짜가 아니에요”라고 주의를 줬고 연두는 “그러게요, 우리가 진짜가 아니라서 진짜 다행이에요”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가족들은 “진짜가 아니라니?”, “뭐가 진짜가 아니야?”라며 의아해 했다. “너희들 입으로 말해 봐 당장”이라는 인옥(차화연 분)의 추궁에 태경은 “태명, 태명 얘기예요”라며 “‘진짜’라고 부르자니까 연두 씨가 절대 안 된다잖아요”라고 둘러댔고 연두 역시 “‘진짜’는 진짜 아니에요. 예쁜 태명이 얼마나 많은데요”라며 거들었다.

“나는 ‘진짜’도 괜찮은데? 그 아이 덕분에 진짜 가족이 된 거잖아”라며 반기는 인옥의 말에 태명을 두고 가족들이 설왕설래하자 연두는 “생각해 보니까 ‘진짜’도 괜찮은 것 같아요”라며 졸지에 태명을 ‘진짜’라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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