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슬픔의 삼각형'의 주연 샬비 딘이 갑작스레 사망한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영화 '슬픔의 삼각형'은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이들의 예측 불가 계급 전복 코미디로, 지난 2022년 제7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슬픔의 삼각형'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2017년 '더 스퀘어'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5년 뒤인 2022년 다음 작품인 '슬픔의 삼각형'으로 연이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칸영화제 최고상을 2회 수상한 역대 9번째 감독이 됐다.
극중 인플루언서 모델 ‘야야’ 역을 맡은 샬비 딘은 6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 실제로 유명 패션쇼에 섰던 톱모델이다. 모델 활동에 이어 '슬픔의 삼각형'에서 배우로 데뷔한 샬비 딘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칸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얼마 뒤 샬비 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겨줬다. 원인은 세균성 패혈증으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샬비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과 비극입니다. 그녀를 알게 되고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습니다. 샬비는 동료들과 영화 제작진 전체를 위로하는 배려와 감수성을 지녔습니다. 그녀가 이제 우리 곁에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 매우 슬픕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 그리고 약혼자 루크에게 위로를 전합니다”고 애도를 표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샬비 딘의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슬픔의 삼각형'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