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유인나와 아이유의 미담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하 '전참시')에서는 유인나가 자신의 스태프들을 이끌고 가평으로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보라, 데보라'를 8개월가량 참여하며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여행이었다. 유인나는 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부터 "도착하자마자 당면 불리라는 말을 해 달라"며 요리를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매니저는 "누나가 만들어 본 요리는 잘 하는데 처음 해 보는 요리를 거기서 선보인다니" 라고 말하며 유인나의 요리실력을 미심쩍어했다.
가평으로 가는 차 안에서 스태프들의 건강 상담을 해주며 상식을 뽐내던 유인나는, 아이유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그녀는 매니저에게 "지은이(아이유)가 내가 지금 '전참시' 찍고 있다니까, 네가 우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매니저는 "저는 잘 안 울죠, 누나가 우는 건 한 700번 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매니저는 "아이유씨가 제 결혼식에 축가를 해 줬었다" 며, "그런데 그 답례로 누나가 아이유 매니저 결혼식에 사회를 맡았다. 그게 너무 웃겼다" 고 말하며 웃었다. 평소 절친한 아이유와 유인나는 서로의 스태프들을 축하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
유인나는 아이유 매니저의 결혼식에 사회자로 참석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나 축가도 관심있었는데" 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아니요, 거기서는 관심 없대요" 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매니저는 "누나가 내 결혼식 때 축가 부르겠다는 걸 겨우 말렸다" 고 말해 웃음을 줬다.
매니저는 유인나에게 "지은이가 제 얘기 안 하냐" 며 아이유에 대해 넌지시 물었고, 유인나는 "실제로 만나면 제대로 말도 못 하면서" 라고 웃었다. 유인나는 "지은이가 당연히 축가할 거라고 했다" 며 매니저 결혼식에 선뜻 나서 준 아이유의 의리를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