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한가인이 선물 관련 토크를 진행했다.
4일 오전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소문대로 토크가 장난 아니시네요…한가인의 센스 폭발하는 선물 추천! 한번 함께 들어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5월은 선물의 달. 저는 오늘 '선물하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한다. 줄 게 꽤 많더라"라며 "저한테 선물의 의미는 아이를 낳기 전엔 선물을 주는 게 어려웠다. 혹시 받아서 필요없는 것을 주게 됐을 경우와 혹시나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스러웠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아무 날이 아닌데도 의미있는 선물 주고 싶고 아이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선물을 준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곧 다가올 어린이 날 한가인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시나모롤 쿠션과 공룡 피규어를 골랐다. 한가인은 "둘다 확고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시나모롤에 빠져 있어서 신발, 머리띠, 가방, 옷 모든 것을 시나모롤로 하고 있어서 딸과 관련된 선물은 시나모롤이다. 집에 이미 10개쯤 있지만 각종 사이즈와 리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다르고 굉장히 부드러워서 베고 자거나 책 받쳐서 보기도 좋을 것 같아서 시나모롤 쿠션을 골랐다"고 전했다.
이어 "시나모롤 우산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 얘는 쿠로미인데 시나모롤 전엔 쿠로미를 좋아했었다. 또 요즘 퍼플에 꽂혔더라. 색깔도 단계가 있는데 처음엔 핑크를 좋아하다가 퍼플이나 민트로 갔다가 블랙이나 무채색 쪽으로 간다고 하더라. 둘째는 공룡 외길을 간지 4개월 정도 됐다. 공룡이 진짜 많은데 다 다르다고 한다. 분명히 좋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가인은 "아버님, 어머님 선물을 고르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라 뭐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우리나라 3대 소주 세트가 있더라. 안동소주, 고소리술, 감홍로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안동소주는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나머지 두 술은 접하기 쉽지 않았던 것 같아서 아버지 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부모님 선물 드릴 때 홍삼, 비타민 많이 드리는데 최근엔 엄마에게 콜라겐을 추천해 드렸었는데 되게 좋아하시더라. 연세가 드셔도 피부와 미용에 관심이 많으신데 피부가 건조해지시면서 정전기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도움을 드렸는데 얼굴 뿐 아니라 몸 전체 수분감에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열심히 드시더라"라고 만족해했다.
남편 연정훈에게 주고싶은 선물은 무엇일까. 한가인은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인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다. 4일 뒤가 결혼기념일이다. 18년차 결혼 기념일이라 계속 그렇게 팔찌 같은 것을 커플로 하고 싶어하더라"라며 한 브랜드의 팔찌를 언급했다.
이어 "저희 남편이 골프를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못 나가게 하니까 월요일 쯤 한 번 나가봐도 될까? 한다. 아마 내가 골프공 선물을 주면 환호를 하게 될 거다. 무언의 허락도 같이 있는거라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휴대폰도 남편이 사준거다. 연애할 때 제일 처음 준 선물이 핸드폰이었다. 2년 정도 됐는데 많이 낡았다. 새로운 폰이 나왔더라. 기왕이면 512GB였으면 좋겠다. 항상 내 핸드폰은 남편이 책임을 졌었다"고 했다.
기억에 남는 선물에 대해 한가인은 "오은영 선생님이 제 생일에 어떻게 아시고 선물을 보내주셨떠라. 선생님 진짜 바쁘신데 이벤트 있을 때 ㅊ애겨주시는게 그 시간을 또 저한테 투자해주신거라 너무 감사해서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는 인연"이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