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김호중이 박미선의 요리에 감동했다.
4일 방송인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네가 그렇게 팬이 많다며? 트바로티 김호중 초대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박미선은 이날 게스트 김호중을 위해 공식색인 보라색으로 깔맞춤하는 센스를 선보였다. 이어 김호중을 위해 돼지갈비찜과 김치찌개를 요리하기 시작했다.
요리를 기다리면서 김호중은 미국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작년 9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우리나라에서 먼저 시작했다. 아리스 팬 분들이 미국에도 많이 계시는데 코로나로 못 들어오셨잖냐. 가수인 우리가 가자 하고 첫 공연을 LA에서 하고 두 번째는 뉴욕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도 하고 싶고 했는데 컨디션 관리도 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방에만 계속 있었다. LA 유명한 할리우드도 못 가보고 배달음식만 시켜먹었다"고 프로페셔널함을 뽐냈고 박미선은 그가 관광을 하지 못한 데 탄식했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박미선의 물음에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제 인생을 바꿔줬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박미선이 "원래는 성악했잖냐. 한양대학교 나오지 않았나"라고 묻자 김호중은 "중퇴를 했다"고 답했고, 박미선이 "가끔 지나갔다. 만날 수도 있는 운명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혼자 있을 땐 무엇을 할까. 김호중은 "반신욕이나 사우나 가는 걸 엄청 좋아한다. 전기로 1인으로 들어가는 것(사우나)도 한번 사보고, 편히 쉬고 자고 했다. 밖에서 많은 분들과 일을 하잖냐. 아무 생각 없이 즐길 거리 찾다보니까 그것만큼 힐링되는 게 없더라"고 말했다. 박미선도 "나도 돈 받으니까 떠들지 집에 있으면 아예 얘기를 안한다"고 공감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어 박미선의 김치찌개를 맛본 김호중은 "빈말이 아니고 김치찌개 맛있게 하는 식당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또 김치를 만든 박미선 시어머니를 향해 "고맙소"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