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나쁜엄마’ 이도현의 조우리 마을 적응기가 시작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4일, 인생 리셋 후 잃어버린 행복 찾기에 돌입한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가 된 강호와의 새로운 날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영순은 그동안 미처 몰랐던 검사 시절 아들의 모습을 마주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영순이 강호의 검사실을 찾아 눈길을 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이후로 일상이 멈춰버린 아들의 짐을 대신 챙기러 간 것. 영순의 손에 들린 메마른 화분이 그간 강호의 팍팍했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편, 무엇을 보고 들은 것인지 충격에 놀라 굳어버린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아무것도 모른 채 정씨(강말금 분)네 쌍둥이 남매 예진(기소유 분), 서진(박다온 분)과 나란히 벌을 선 강호도 포착돼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어딘지 장난기 어려 있으면서도 엄마에게 혼나 시무룩한 표정은 일곱 살의 아이 그 자체. 동갑내기 미주(안은진 분)의 아이들과 돌연 친구가 된 강호의 인생 2막(?)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4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