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성미가 옷장 정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21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입을 옷이 없으면 옷장부터 정리해 |완벽한 옷장 정리 노하우 [기가성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성미는 "자취경력 50년. 살림 일타 강사 기가쌤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요즘 날씨가 너무 애매하다. 겨울, 봄, 여름 옷이 다 있어야하는데 깔끔하게 옷장 정리법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먼저 이성미는 속옷을 꺼내들고 "제일 먼저 브래지어는 한 개씩 펼쳐서 보관하는 게 제일 편하다. 팬티는 너무 많이 알고 있을 거다. 티팬티는 일회용 종이컵에 넣어서 해놓으면 간편하다. 민소매는 3등분 해서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법으로 알아주면 된다. 양말은 두 짝 맞춰서 말아두는 게 제일 편하다. 덧신은 두 짝을 겹쳐 넣어준 후 빈 틈 없이 넣어준다"고 시범을 보였다.
이어 "속옷은 1년 정도 입고 버리라고 하는데 한 2년은 입지 않나. 새 옷은 교체할 때 한꺼번에 교체하는 게 낫다고 본다. 그때 속옷 교체 시기를 정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성미는 경량 패딩은 들어갈 때가 된 것 같다. 부피를 줄여야 하니까 3등분하여 접어준다. 셔츠는 보통 단추를 잠궈주는 게 좋지만 되도록이면 걸어놓는 게 좋다. 옷 입었을 때 놀림 받을 수 있다. 옷장이 모자랄 때는 할 수 없지만 와이셔츠보다 스웨터를 거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또 이성미는 "후드도 3등분 해서 접어준다. 롱패딩은 무조건 걸어놓는다에 한 표다. 부피 줄인다고 해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눌러놓으면 숨이 죽더라. 보통 패딩을 접는 방법들을 많이 얘기하는데 패딩 아랫 부분을 접고 소매와 후드를 안쪽으로 넣어주면 된다. 베개 커버에도 넣던데 세탁소에서 커버가 오면 이 비닐을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꿀팁을 전수하기도.
다음은 서랍, 옷장 정리였다. 이성미는 "치마는 깔맞춤으로 놓고 바지도 깔맞춤으로 해서 한다. 청바지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흰바지를 가운데 넣어놨다"며 "수납 박스도 좋은 것들 많더라. 입을 듯 안 입을 것 같은 옷은 수납 박스에 넣어놓는다. 올해도 또 안 입으면 버리면 된다. 옷은 버린 후 그 자리를 채워야 한다. 그럼 훨씬 손해가 없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미는 옷걸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비추천하는 옷걸이는 스웨이드 옷걸이다. 부드러운 실크 같은건 괜찮은데 니트류는 부딪혀서 옷이 망가진다"고 했고 "바지 걸이 살 때 쇠인건 자국이 많이 나더라. 플라스틱으로 된거를 추천한다. 구두하고 가방은 기왕이면 좋은 거 사면 좋겠고 쇼핑백을 싸게 사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은 신발 정리였다. 이성미는 "신발장에 넣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우린 다섯 식구가 살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되더라. 그래서 찬장을 신발장으로 썼다"며 "내가 신는 신발, 신지 않는 신발, 철 지낸 신발 손이 닿기 편한 곳에 두고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서 뒀다. 보기도 좋고 깨끗하고 깔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