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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영기 "안성훈과 동거 중, 목 상할까봐 공기청정기 필터 갈아줘"

입력 2023-05-18 22: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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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로또'
TV조선 '미스터로또'

[헤럴드POP=정은진기자]가수 영기가 3살 동생 안성훈을 '님' 이라는 극존칭으로 불러 웃음을 줬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미스터트롯2'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황금기사단 박서진, 김용필, 재하와 특별 게스트 송가인, 김호중, 영기, 나태주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금기사단의 고정 멤버 박서진, 김용필, 재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안성훈을 사랑하는 모임' 멤버들로 꾸려졌다.

김호중은 이전에 안성훈과 함께 사우나도 가고, 밥도 먹고, 함께 살던 사이. 그는 "성훈이형 팬티를 입었다가 늘어나게 한 적이 있다" 고 말했고. 안성훈은 "급해서 입긴 했는데 시스루 팬티가 되었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송가인은 무명시절인 11년 전부터 안성훈과 동고동락하던 사이. 송가인은 "지금으로부터 11년전에 첫 앨범 활동을 정말 밥도 못 먹고 버스 타고 다니면서 활동을 한 사이다, 지금 잘 돼서 정말 좋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그녀의 애틋한 마음에 안성훈 또한 감동해 눈물을 참는 모습. 김용필은 "성훈이도 고생 많이 했구나" 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송가인의 다음 멘트가 걸작이었다. 그녀는 "그래서 과거 사진이 많다" 며 안성훈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성훈은 지금과 달리 안경을 쓰지 않은 모습인데다, 풋풋한 외양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많이 세련되어졌더라" 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나태주와 영기가 등장, '황금 기사단' 용병으로 합류했다. 영기는 "이제는 호칭을 바꿔야 한다, 성훈이가 아니라 안성훈 님" 이라고 3살 동생 안성훈에 극존칭을 썼다. 그는 "성훈님하고는 제가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다" 라며 "동거인이고 요즘 스케줄 많잖아요, 성훈님 목 상할까봐 공기청정기 필터 갈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기는 "제가 성훈이가 피곤할까봐 방에서 잘 안 나온다" 라고 안성훈을 위해 셀프 감금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하였다. 그는 "정확히 미스터트롯2 진이 되면서부터 대접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태주는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함께 직장인부에 있었다며 안성훈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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