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생일' 강수지 "♥김국진이 준비한 미역국 먹어, 선물은 나중에"(강수지tv)

입력 2023-05-21 2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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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유튜브 캡처
강수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수지가 생일을 맞이했다.

21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살아가며배우며'에는 '수지의 편안한 Talk 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수지는 "토요일 낮이다. 저는 오늘 일어나서 지금까지 아침머고 청소기 한 번 돌리고 설거지 하고 이렇게 여러분께 소소한 일상 알려드리려고 카메라를 켰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덥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굉장히 연락을 많이 받았다. 요즘 친구 생일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지 않나. 저는 체크를 잘 늦게하고 잘 안 보는 편이라 밤11시에 봤는데 아는 분이 생일인거다. 이런 날은 너무 죄송하기도 하다.생일을 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강수지는 "많은 분들의 메시지를 받았다. 선물도 많이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제 생일을 안 챙겼었다. 나도 축하받을 일이지만 부모님께 진짜 감사한 것 같다"면서 "누워있는데 남편이 나가더라. 그래서 기대도 없었는데 남편이 미역국을 끓이기가 어려우니까 즉석 미역국을 사다가 냄비에 넣고 끓여줬다. 아빠가 있었으면 직접 끓여주셨을텐데, 남편이 끓여줘서 같이 먹었다. 점심은 제가 늘 아침으로 먹는 것을 먹었다. 축하 카톡 확인했고 누군가의 생일을 챙겨주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수지는 "갑자기 든 생각이 제가 메모장이 많다고 하지 않았나. 지인들 생일을 다 적어놔야겠다 싶더라. 알람이 울려도 그날 울리면 준비를 못하지 않나. 늘 같이 일도 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의 생일을 매달 초 봐야겠다 싶어서 수첩 하나를 생일용으로 준비했다. 전 옛날 사람인가보다. 그렇게 적어놓고 생일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오늘 아침에 케이크도 아는 동생이 문 앞에 놓고 갔다. 꽃도 두고 가서 남편은 제가 원하는 거 사라고 했는데 아직 없다. 원하는 게 생기면 사도록 하겠다. 남편은 잠깐 나갔고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며 행복하게 생일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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