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진이 故 서세원에게 주사를 놓은 간호사와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서세원 사망 사건을 다뤘다.
故 서세원의 사망을 둘러싸고 프로포폴 치사량이 투약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 유병훈 인제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프로포폴 두 병을 병원에 비치돼 있던 주사기로 주사하려면 연달아 무려 10번의 주사로 놔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경력있는 간호사가 아무 거리낌 없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냐는 것.
제작진은 간호사를 수소문한 끝에 이사한 집을 찾아냈다. 이때 감호사의 남편이 집안에 나타나 막아서더니 거칠게 항의했다. 취재팀이라고 밝히자마자 문밖으로 이들을 밀어낸 그는 "더이상 뭔가를 조사하려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
현지 통역사는 잔뜩 겁을 먹고 차로 돌아가자고 서둘렀다. 현지 운전기사 역시 "위험한 사람들이 있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테스트인 줄 알고 주사했을 뿐이라면 왜 취재진과 만남을 거부하는지 의문이 증폭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