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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산신들VS용병단 싸움이 된다면?”…이동욱, 일본 요괴 해치울 작전 개시

입력 2023-06-03 2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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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동욱이 싸움의 구도를 바꿨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 9회에서는 일본 요괴를 해치우려는 이연(이동욱 분)의 계획이 전파를 탔다.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와 손을 잡는 척 했던 홍주(김소연 분)는 “정말 보물을 내어 주실 겁니까?”라는 재유(한건유 분)의 말에 “내가 미쳤니?”라며 “내가 가질 거야. 그게 내 손에 들어오면 연이는 집에 못 가. 못 가면 말이다, 수호석을 가지고 우리도 이 지긋지긋한 시대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거야. 그러니 지금부터 태풍의 눈으로 들어가 보자고”라고 말했다.

홍주는 묘연각을 떠난 연을 따라 반도호텔에 입성했다. 무영(류경수 분)과 시니가미 용병단도 호텔로 모여들었다. “대체 어쩌실 생각이세요”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 재유에게 “우리 연이랑 무영이 싸움 붙여 놓고 난 보물 가지고 튀어야지”라고 계획을 들려준 홍주는 무영에게 접근했다.

“보물은 어떻게 빼앗지? 연이가 순순히 내줄 리는 없고”라고 떠보는 홍주의 말에 무영은 “나한테 계획이 있다”며 들려줬다. 홍주는 재유에게 “무영이 얘기 들었지?”라고 확인하며 “오늘 밤에 이 호텔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넌 끼어들지 마. 매난국죽 잘 챙기고”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과 랑(김범 분) 역시 계획을 세웠다. “홍주랑 무영이가 우리 편이 된다면? 그래서 이게 용병단 대 산신들의 싸움이 된다면?”라고 말을 꺼낸 연은 그 두 사람이 편이 되어줄 리 없다는 일행들의 우려에도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라며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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