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구미호뎐1938’ ‘토끼몰이’로 일본 요괴 해치운 ‘산신즈’…맹독에 쓰러진 김소연

입력 2023-06-04 2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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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소연이 일본 요괴의 맹독을 마셨다.

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 10회에서는 일본 요괴를 맞닥뜨린 산신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산신들에게 무시를 받던 우시우치보(정재원 분)는 홍주(김소연 분)가 피를 토하자 “너희는 맹독이 그득한 안개를 들이마셨어”라며 “내가 만든 맹독은 나만 해독할 수 있거든. 보물을 넘겨, 그럼 이것들 목숨은 살려주지”라고 협박했다.

“웃기지 마”라며 들은 체도 안 하던 이연(이동욱 분)은 “앞으로 길어야 1시간. 보물을 주고 친구를 살릴래, 아니면…”이라는 우치우시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보물을 가져가 “바꿔”라며 제안했다. “안 돼, 연아”라고 말리던 홍주는 “토끼몰이를 하려면 토끼굴로 들어가야지”라는 연의 말에 의도를 읽었다.

순순히 보물을 넘기지 않고 해독제를 요구하던 연이 “생각해 보니까 해독제를 얻는 제일 쉬운 방법은 말야”라고 운을 떼자 홍주는 우시우치보를 발로 차며 “폭력이지”라고 했고, 무영(류경수 분)은 “옛날부터 우린 이걸 토끼몰이라 불렀다”며 말을 맺었다.

우시우치보를 결박한 세 사람은 “지금부터 해독제 내놓을 때까지 온몸의 뼈가 아작나게 될 거야”라고 위협했다. 끝까지 해독제를 내놓지 않은 우시우치보는 “너희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오늘 너희들은 여기서 죽어”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 독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 홍주는 "이거,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독이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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