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현기자]
미르가 고은아의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
5일 '방가네'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를 강남 한복판에 놔두고 온 고은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초반 미르의 어머니가 부엌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이 나왔다. 어머니는 "배고파 미칠 뻔 했네, 어제도 버리더니 오늘 또 버리고 난리"라며 중얼거렸다.
미르의 첫째 누나 방효선은 "스케줄 끝나고 고은아, 엄마, 매니저는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고은아가 둘이 먹어라고 말하고 떠나버렸다"라며 어머니가 라면을 혼자 끓여먹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방효선은 "어제도 고은아가 엄마 여기 맛집인데 먹고갈까라고 해놓고 5분 뒤에 매니저랑 둘이 가라며 본인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미르는 고은아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버렸냐?"라며 비아냥 거렸다. 고은아는 전화를 통해 "아니 엄마를 버린게 아니라 내가 약속이 있다니까?"라며 당황해했다. 미르는 "고은아 찝찝하게 해줄까? 엄마 지금 라면 먹고 있어, 배고파 죽겠다고"라고 전했다. 방효진은 "어떻게 이틀 연속으로 엄마를 버리냐?"라며 미르를 거들었다.
고은아는 "버린 게 아니라니까"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하며 의기소침해했다. 미르는 "우리 엄마가 낯을 안 가린다고 생각하지만 낯을 엄청 가리거든"이라고 강조했다.
억울했던 고은아는 결국 집으로 들어왔다. 고은아는 "밥을 같이 먹자고 했는데, 누가 굶으래"라고 반박했다. 미르는 고은아의 성격을 폭로했다. 미르는 "고은아가 자기 잘못 아니라 생각하면 시답지 않게 넘긴다"라고 설명했다.
고은아는 "찝찝해서 왔어"라고 털어놓자 미르는 "자기가 찝찝할 때 이렇게 말이 많아져"라고 지적했다. 고은아는 억울한듯 "니네가 그렇게 몰아갔잖아"라며 화를 냈다.
이어 미르는 "고은아가 참 특이해, 큰누나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은아의 욕을 하러 방으로 왔어"라며 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고은아는 방효선에게 "욕 좀 그만해. 오래 살겠어"라고 다그쳤다. 방효선은 고은아에게 "너 오래 살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르는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방효선이 고은아는 진짜 이상해라고 하더라. 고은아가 자기한테 부탁을 했는데 뭘 안들어줬더니 화를 냈다고 하더라"라며 "고은아가 기본적으로 거절을 안한다. 해달라는 거 다 해주거든 상대방도 거절하는 게 이해를 못하는 거야"라고 밝혔다.
또 미르는 "고은아 성격상 모르는 사람이랑 밥 먹고와 그러면 좋아할 줄 알았던 것"이라며 "엄마랑 매니저님 서로 몇 번 봤으니 엄마랑 매니저 형이랑 맛있게 먹겠지? 했던 거야"라고 추측했다.
고은아는 "엄마한테 언지를 계속 줬어"라며 억울해했다. 미르는 "고은아는 할 일도 다했고 성격 차이였다로 마무리하자"라고 수습했다.
마지막까지 고은아는 강아지를 끌어안고 "나 진짜 엄마한테 잘하거든"이라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