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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사냥개들' 이상이 "마취중 '밥달라' 했다고..체중 감량 힘들었다"

입력 2023-06-15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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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사진=넷플릭스
이상이/사진=넷플릭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이상이가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했다.

15일 넷플릭스 '사냥개들' 공개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이상이는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들었던 과정에 대해 밝혔다.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우도환, 이상이)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상이는 극 중 우진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 모두 실제 복싱 선수를 연상케 하는 근육질 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상이는 '사냥개들' 참여 계기에 대해 "제의가 들어와서 저도 내가 해보지 않은 액션을 도전해보자 했다"며 "(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런 브로맨스 형제 이야기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또 저는 형이 있어 동생과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재미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들면서 체중 감량까지 감행했던 이상이. 그는 힘들었던 점으로 "먹는 것"을 꼽으며 "여담인데 최근 살면서 건강검진을 처음 받았다. 하루 전날부터 못먹잖냐. 간호사님한테 제가 마취 중에 무슨 헛소리를 했는지 얘기해달라고 했는데 밥달라고 했다더라. 그 정도로 먹는 걸 좋아해서 살 빼는 게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라고 털어놨다.

그는 "'갯마을 차차차' 중간부터 ('사냥개들') 제안을 받았다. 이 정도면 준비할 수 있겠다 싶어 복싱도 배우고 체중 조절도 했다. 급하게 빼진 않았고 보통 제 평균 몸무게가 77kg 정도 되는데 한창 초반에 찍을 때 71~2kg 정도로 유지를 했다"며 "그러다가 7부 때 다시 원래 몸무게로 뛰었다. 어쨌든 벌크업을 해야 해서 네다섯끼로 많이 먹고 운동도 했다"고 체중 관리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냥개들'은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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