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홍김동전' 주우재♥김숙, '금수저 부부' 찰떡호흡..수저게임 우승=조세호(종합)

입력 2023-06-15 2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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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쳐
KBS 2TV '홍김동전'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주우재와 김숙이 '금수저 부부'로 변신한 가운데, 조세호가 막판 반전으로 '수저게임'의 우승자가 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 41회에서는 '수저게임 리턴즈' 2부가 펼쳐졌다. '수저게임'은 2022년 첫 공개 당시 수많은 마니아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이전 회차에서 주우재의 수저 재배치권 발동으로 희비가 교차했던 멤버들은, 이 날 홍진경이 '황금카드'를 사용해 또 한 번 수저 재배치권을 발동시키며 반전을 맞았다.

무수저 홍진경은 제작진으로부터 '스피드론' 대출을 받아 추가 동전을 마련했고, 동전을 모두 황금카드에 올인했다. 홍진경이 뽑은 '황금카드' 에는 금수저의 학력위조가 드러나며 금수저가 무수저로 하락하고, 나머지 수저들은 모두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되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하지만 황금카드는 뽑는 것만으로는 발동시킬 수 없고, 반드시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도록 뒤집어야만 했다. 홍진경은 동전의 앞면이 나오도록하는데 성공해, 무수저에서 벗어나는 행운을 안게 됐다.

갑자기 방을 옮기는 상황에 멤버들은 모두 어리둥절해했다. 특히 갑자기 금수저에서 무수저가 되어버린 장우영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경이 누나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 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장우영은 홍진경이 했던 그대로 제작진에게 '스피드론' 대출을 받아 수저 재배치를 노려보기로 했다. 그는 도움이 되는 황금카드를 뽑는데 성공했으나, 동전 뒷면이 나오는 바람에 돈만 날리는 위기에 놓였다. 장우영은 "재밌게 돌아가네" 라며 넋이 나간듯 웃어댔다.

이후 제작진은 멤버들을 광장으로 불러냈다. 방이 바뀌는 혼란 속 장우영은 자신이 무수저라는 사실을 숨기려 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결혼'제도를 소개했다. 멤버간 결혼을 하면 재산도 합쳐지고, 축의금도 받을 수 있으며, 결혼장려금으로 동전 10개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

김숙과 홍진경은 무수히 많은 남자 멤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됐다. 특히 장우영은 홍진경에 직진했다. 그는 홍진경에게 "저와 결혼하실 마음이 없으신가요? 저는 누나 아니면 아무와도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라는 말을 하며 대시했다. 그는 자신의 방이 '은수저'방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홍진경은 이에 속아넘어가 장우영과 결혼했는데. 장우영이 무수저인 사실을 알고는 "너 또라이니?" 라고 외치며 분노해 웃음을 줬다.

진짜 은수저인 김숙은 금수저 주우재와 결혼식을 올리고 금수저 방으로 들어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각각 휴지불기와 줄넘기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온 주우재와 김숙은 "역시 전문직이어야한다" 며 자신들의 고생을 자와자찬했고, 다정하게 커플 미션을 수행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동전 24개를 가진 이들의 우승은 확실한 듯 보였다.

게임 종료 이후 반전이 있었다. 게임을 마무리하기 2분 전에 조세호가 황금카드를 샀고, '원하는 상대를 동전 0개로 만들기' 를 발동시켜 주우재와 김숙 부부를 0원으로 만들었던 것. 그러나 조세호는 "축의금으로 상금 반을 드리겠다" 며 주우재와 김숙 부부에게 선심을 썼다.

주우재와 김숙은 동전을 던져 같은 면이 나오도록 해서, 조세호에게 축의금 명목으로 상금 반을 얻어냈다. 꼴찌가 되어 회식비를 내게 된 장우영은 "이혼하면 안 되냐" 라고 홍진경과의 이혼을 원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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