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임윤아가 이준호의 관계가 악연으로 시작됐다.
17일 밤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극본 최롬/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을 악성 고객으로 착각한 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호텔 내 피트니스로 배정된 사랑은 투숙객과 회원들이 이용한 운동기구의 땀을 닦고 다니느라 분주했다. 호랑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한 악성 고객(이진호 분)이 사랑을 지켜보다 다른 직원에게 뭔가를 부탁했다.
사랑의 선임자는 “아까 그 호랑이 셔츠가 전해달라던데?”라며 팁이 든 봉투를 건넸다. 사랑은 그 안에서 ‘나만 졸졸 따라다니던데? 그 마음 내가 받아줄게’라는 쪽지와 함께 호텔방 키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뭐 이런 변태가 다 있어?”라며 분노했다.
화를 참지 못한 사랑은 호랑이 티셔츠를 입은 구원을 악성 고객으로 착각해 “제가 만만해 보이시죠? 그렇다고 고객님처럼 머리에 똥만 든 사람들이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은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변태 고객님”이라며 봉투를 던졌다.
이후 교육을 받지 않고도 호텔 매뉴얼을 외우고 있는 사랑을 눈여겨 본 이사 화란(김선영 분)이 그를 로비 근무로 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