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딸, 결혼 안 했으면"..팔불출 딸바보 아빠

입력 2023-06-17 1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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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딸바보의 정석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소통했다.

박명수는 "와이프가 저희 집에 인사 왔던 때가 생각이 난다. 저는 우리 아이가 결혼한다는 생각을 하면 안 했으면 어떨까 싶다. 그때 가보면 또 생각이 달라지겠지. 예쁘게 잘 키워야지"라고 전하며 딸바보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자신의 새내기 시절이 그립다는 청취자 사연에 "저는 SNS도 하고 활동했던 모습이 유튜브에 남아있다. 옛날에는 얼굴에서 기름기가 좔좔 흐르더라. 지금은 얼굴이 축축 처진다. 하지만 그때가 좋았던 건 젊은 것뿐이다. 술 먹으면 빨리 깨는 거밖에 없다.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라디오쇼'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초보 운전 한 달 됐는데 기둥에 박았다. 새차라 그런지 마음이 아프다. 명수 님도 초보 시절에 이런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한 3~4번 그랬다. 진짜 마음이 쓰라리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우리 주위에 사고가 난 것을 티 안 나게 고쳐주는 곳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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