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을 재개한다.
그룹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조이는 오는 21일 SBS '동물농장'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앞으로 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이는 지난 4월 26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조이는 "저는 잘 쉬고 회복하고 있다. 이렇게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하게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게 처음엔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멤버들과 회사의 많은 분, 또 러비들이 이해해주고 걱정해준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고 직접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얼른 괜찮아져서 빨리 볼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며 "우리 멤버들 한 명 한 명 제게 연락해 줄 때 모두 '네가 우선이야! 수영아 너부터 챙겨!'라고 말해줬다"며 "힘들 땐 힘들다고 표현하고 자신을 먼저 챙기길 바란다. 그래야 우리 모였을 때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얼른 다시 만나고 싶다. 사랑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조이가 건강을 회복한 뒤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 팬들의 설렘도 커지고 있다.
한편 조이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5월 2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27일 독일 베를린, 3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6일 영국 런던 등 유럽 4개의 주요 도시에서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