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저 살아있어요”...최재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 임지연

입력 2023-06-20 0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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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방송 화면 캡쳐
사진=티빙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최재림이 임지연에게 폭력을 일삼았다.

19일 첫 공개된 Genie TV, ENA 웹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허석원)에서는 남편 윤범(최재림 분)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상은(임지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파트 경비가 찾아와 “왜 신고를 안 혀?”라고 답답해하자 상은은 “돌아가세요 아저씨. 저 살아 있어요”라며 피하기 바빴다. “다음엔 새댁이 신고 안 하면 내가 할겨”라며 안타까워하던 경비는 “앞으로 이런 일 없어요. 약속하실래요 저랑?”라는 상은의 말에 “당최 괜찮다고만 하니까…”라고 한숨을 쉬며 집 안의 윤범에게 “자네도 그러면 못써. 그러다 큰일 나 참말로”라고 타일렀다.

상은의 집은 엉망이 되어 있었다. 윤범은 “노친네가 노망이 났나, 참견은”이라고 못마땅해하며 상은에게 “야, 이것도 치워”라고 지시했다. “먹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묻고는 고개를 젓는 상은에게

“네 꼬라지를 봐. 누가 너 보고 임신 5개월 된 산모라고 생각하겠냐고. 가뜩이나 볼품 없는데 네 좁아터진 배에서 애라고 제대로 자라겠냐고. 다른 여자들은 임신 중에 이것저것 다 먹고 싶다는데 너는 왜 그러는데?”라며 호통을 쳤다.

“딸기 먹고 싶어”라는 말에 “꼴에…”라고 비웃고 카드를 건넨 그는 자신을 피하는 재호(김성오 분)와의 통화 이후 심기가 상한 듯 외출을 하고 돌아온 상은에게 또다시 폭력을 휘둘렀다. 상은은 CCTV와 사진으로 몰래 그의 폭력을 증거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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