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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BTS 정국 생각하며 쓴 곡 내가 불러..감사한 마음有"('라쇼')[종합]

입력 2023-06-26 1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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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로이킴이 컴백했다.

26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신곡 'WE GO HIGH(위 고 하이)'로 컴백한 로이킴은 "BTS 정국을 생각하며 만들었냐"는 질문에 "제가 원래 부르려고 쓴 곡이 아니다. 그 동안 해왔던 곡이 발라드가 많아서 그런 곡을 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여름인데 너무 슬프지 않나', '언제까지 슬플거냐' 하시더라. 신나는 곡 없냐고 해서 제가 상상속으로 정국님의 월드컵 OST 곡 나왔을 때 이분에게 곡을 주면 어떨까 상상하면서 쓴 적이 있는데 '너가 불러라' 하시더라. 그래서 제가 결국 부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국은)사석에서 뵌 적은 없고 공석에선 뵌 적 많다"면서 "'위 고 하이'는 말 그대로 '우린 높이 간다'다. 꿈꿔왔던 시간들이 찾아왔고 우린 기분이 굉장히 좋고, 오늘이 찾아왔지만 업적에 심취해 있지 않고 고생해주신 분께 감사하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박명수의 "정국이 불렀을까"라는 물음에는 "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고 확인 해봐야 한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예전에 '우리 그만하자', '그 때 헤어지면 돼' 불러주신 적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챙겨보게 되더라. 그래서 쓰게 됐다"라며 정국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로이킴은 봄 되면 계타는 곡 '봄봄봄'에 대해서도 "매해 많이 떨어지는데 10년째임에도 불구하고 봄 때는 괜찮다. '봄봄봄' 이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송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했다. 또한 로이킴은 "박명수와 EDM도 가능하다. 제가 EDM을 쓰지만 못하지 듣는 것은 좋아한다"라고 해 박명수를 설레게 했다.

로이킴은 "완전 여름은 발라더들한테는 비수기인 것 같다. 봄하고 가을 두철장사다. 봄에도 행사 많이 다녀왔고 가을도 기다리고 있다. 지금 듣고 계신 대학교 분들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워터밤 행사 등을 언급하며 "여름 행사들 많은데 불러주시면 가서 발라드 부르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워터밤 경험이 있는 박명수는 "자꾸 얼굴과 중요부위에 자꾸 쏜다. 요즘 물총은 사정거리가 길어서 밑에서 자꾸 중요부위를 쏜다. 그래서 단 낮으면 전 안 한다.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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