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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빈틈없는 사이' 한승연 "마냥 웃긴 고규필 부러워..내 개그욕심에 40kg 찌우라고"

입력 2023-06-30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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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승연/사진=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승연/사진=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한승연이 고규필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승연과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 같이 출연한 고규필은 '범죄도시3'의 '초롱이' 캐릭터로 대세가 됐다. 한승연은 SBS 파워FM '컬투쇼' 출연 당시 100만 공약으로 '초롱이' 분장을 내걸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빈틈없는 사이' 행사 중 일어난 여러 가지 일들로 흥행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이날 한승연은 "다들 좋아하실 것 같아서 '초롱이' 분장 공약을 언급하게 됐다. 문신 토시도 있으니 잘되면 기꺼이 할 거다"고 밝혔다.

이어 "(고)규필이 형님을 다들 부러워했다. 대사 없이 표정만 지어도 너무 웃기다. 나도 개그 욕심이 있는데 캐릭터가 우중충해서 답답하다고 하니깐 '미안하지만 넌 이번 생에는 안 될 거다. 40kg 찌우고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하더라"라며 "지금 완전 고규필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매력 있는 배우인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임강성 형님은 살모사에 물려서 행사에 불참했고, 규필이 형님은 시사회에서 의자가 부러졌다. 난 며칠 전 시사회 뒤풀이에 비싼 위스키를 들고 갔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땅에 떨어뜨려 깨졌다. 고사 한 번 더 치른 셈 치겠다"며 "영화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승연을 비롯해 이지훈,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등이 출연하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로,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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