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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뉴진스 사랑해"..하이브 시스템 업은 '알유넥스트', 보석 발굴할까

입력 2023-06-30 1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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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조권, 이예지-김선형PD, 박규리, 이현, 아이키/사진=민선유 기자
최수영, 조권, 이예지-김선형PD, 박규리, 이현, 아이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JTBC 오디션 'R U Next'가 한 편의 성장드라마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3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는 이예지 PD, 김선형 PD,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치로 함께하는 김재환은 개인 스케줄로 현장엔 불참했다.

'알유넥스트'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넥스트 걸그룹이 되기 위해 빌리프랩 소속 연습생 22인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수영이 단독 MC를 맡았고, 박규리, 이현, 조권, 김재환, 아이키가 코치로 함께 하면서 연습생들에게 조언과 가르침을 전할 예정이다.

르세라핌, 뉴진스를 이을 넥스트 하이브 걸그룹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박규리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연습생이었을 때는 지금과 같은 많은 케어를 받지 못했다"고 자신의 연습생 시절과 비교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하이브 연습생들을 보며 정말 체계적이고 조직적이고 디테일한 관리를 받고 있구나, 오히려 과거 자신을 되돌아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규리는 "저희는 야생마처럼 자랐다. 방목형 아이돌 느낌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데뷔하는 친구들의 완성도가 높고, 또 그만큼 대중들의 기준치도 많이 높아졌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면에서 조금이나마 야생적인 것을 거쳐온 제가 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MC 수영은 지금의 연습생들의 경우 과거와는 달리 많은 레퍼런스롤 토대로 학습을 거치면서도, 자신들만의 고유한 개성을 유지한다는 점을 차이로 짚었다. 그는 "사실 제가 하이브를 겪어본 적이 없다. 지금 MC는 하고 있지만, 둘다 큰 회사고 아티스트를 생각하고 케어하는 집중도가 밖에서 봤을 때도 좋고 SM이란 큰 회사에 있을 때도 사랑을 느껴봤던 터라 확실히 케이팝을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회사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수영은 또한 "지금의 예능계는 캐릭터 고유의 개성이 훨씬 살아날 수 있는 시스템이 됐다. 특히 제작진으로부터 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단 한 명도 부정적으로 보이게 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이 분들이 22명의 열렬한 팬이더라. 선배로서 예능계가 이런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 게 부럽고 좋고 뿌듯하다"고 이들의 개성을 오디션 관전 포인트로 짚어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박규리는 "이 자리를 빌려 고백하자면 저는 뉴진스를 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하이브의 넥스트 걸그룹을 뽑는 작업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영광스럽다"고 팬심을 고백하기도. 이어 "때로는 다정하게, 따끔하게 조언하도록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며 "하이브 내 연습생들 소수를 가지고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관계성이라는 포인트를 중요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그 안에서 이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어떻게 변화하는지 시청해주시면 좋은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유넥스트'는 총 10회로 편성돼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 JTBC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일본 아메바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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