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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아인 마약 사건 전면 재검토..구속영장 재청구하나

입력 2023-07-04 2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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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사진=민선유기자
유아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검찰이 배우 유아인의 마약 사건을 전면 재검토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유아인의 마약 사건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검찰 관계자는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했는데 구속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다"며 재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유아인은 코카인, 프로포폴, 대마, 졸피뎀, 케타민, 미다졸람, 알프라졸람까지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던바.

앞서 지난 5월, 검찰은 유아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이에 서울마포경찰서 유치장에 임시 수용됐던 유아인은 "법원이 내려준 판단을 존중한다. 앞으로 남은 절차에 충실히 임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소명을 다하겠다"며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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