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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이혜영, 연애→결혼 스토리 공개…특별한 교육방법(종합)

입력 2023-07-05 2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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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문아들' 방송캡쳐
KBS2 '옥문아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옥문아들' 이혜영과 유세윤이 찾아왔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혜영과 유세윤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늘의 문제아 키워드 '돌싱 엄빠'의 주인공 이혜영, 유세윤이 찾아왔다. 유세윤은 이혜영과 함께 '돌싱글즈' 프로그램 MC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돌싱들이 많이 지켜보시더라"라고 말했고, 김숙은 "돌싱이 아니어도 워너비다"라며 이혜영에 감탄했다.

이혜영은 "처음에는 너무 완벽한 사람이잖아. MC를 기분이 확 나쁜 거다. 근데 내가 제일 잘 알수도 있겠다. 고민하다가 제작진이랑 만났는데 결혼을 안 해본 사람들인 거다. 그걸 보니까. 내가 투입이 되야겠구나. 해야겠다고 결심을 한 순간. 내가 돌싱들의 쳔이 되어주자 라는 생각으로 하게됐다"라며 '돌싱글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세윤과 사석에서도 본다는 이혜영은 "제가 유세윤 씨의 팬이었다. 근데 이 프로그램을 같이 하게되서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었다. 얘는 엉망진창으로 살고 있는데 '돌싱글즈'에서 거짓말을 하면 그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밥을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너무 훌륭해요 아내가. 이런 부부도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존경하게 됐다"라며 유세윤 아내에 대한 칭찬을 했다.

유세윤은 "저야말로 형님을 존경할 수 밖에 없다. 식사를 하러 갔는데 아무도 없는 식당에 가는 거다. 식당이 좀 별론가 보다. 소문에는 좀 있는 형이라고 들었는데. 근데 아내도 있고 연예인 동생 온다고 통 대관은 하신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소개팅 주선자가 나오라고 해서 대충하고 나갔다. 근데 늦기까지 하는 거다. 계단을 통해서 올라와야 하거든요. 올라오는데 올라오면 올수록 남편 눈이 커지는 거다. 나를 보고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 거 같은 거다. 제 친구도 있고 나도 있는데 내 앞에 앉더라.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들이 보이더라. 약간 똘끼? 그날 제가 굽을 이만한 걸 신었다. 옆에 섰는데 키가 작은 거다. 외모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 만날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며 지금의 남편과 만나게 된 이야기를 꺼냈다.

특별한 장소에서 만났다는 유세윤은 "저는 연쇄즉석만남이라고 제 친구와 즉석만남을 한 친구로 같이 와서 만나게 됐다. 처음에는 시크했던 거 같다. 동네 술 친구가 됐다. 동네 술 친구로 5~6명이 모이다가. 어느날 둘만 만나게 된 거다. 그날 서로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라고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원조 군통령인 이혜영은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갔다. 우리나라 모든 군부대를 다 돈 거 같다. 최남단부터 최전방까지 맨날 돌아다녓던 거 같다. 오픈카를 하고 들어간다. 저쪽에서 박수랑 함성 소리를 들으면 엄청난 에너지를 받으니까. 갈때는 너무 힘들어도 가서는 힘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저희는 댄스 가수라기보다는 율동이었다. 라이브는 한번도 안 해봤고. 저희는 마이크 줄도 없는 거 차고. 방송국 자체에서도 라이브 할 생각도 안 했다. 그래서 가수를 할 수 있었던 거다. 어느순간부터 라이브 가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분들을 보면 '아 저게 가수구나' 김종서 씨 신승훈 씨 보면 목 풀고 있고. '나는 왜 이런 짓을 하고 있지?' 나는 표정만 풀었지. 내가 더이상 오래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구나 하고 가수를 그만 뒀다. 인기도 상관없을 정도로 내가 한심해 보였다"라며 가수로 활동하며 한번도 라이브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기 검사 문제에 유세윤은 "우리 아들도 일기라고 안 하고 생각 쓰기라고 하나요? 말이 바뀌었더라. 그날 떠오르는 생각을 써봐라라고 하더라. 저는 일기 검사를 이해 못했었다. 너무 신기한게 저도 아들의 일기를 훔쳐본 적 이 있는데 일기를 쓰기 싫다고 반항심으로 꽉 채워 놨더라. 근데 나도 어릴 적 일기에 똑같이 적어놨어. '왜 선생님한테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써도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를 찍어주겠지?' 이렇게 써놨더라. 근데 그 일기에 참 잘했어요 안 찍어주셨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세윤은 "일기 쓰기 싫으면 내가 하루에 하나식 질문을 남길 테니까. 네가 거기에 답을 적어봐. 그거를 했더니 재미있어 하고 그게 쌓여서 5권 정도가 됐다. 하루에 하나씩 물어보니까"라며 일기를 쓰기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제안한 방법으로 퀴즈 일기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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