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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홍김동전' 홍진경, 김숙에 명품 지갑 선물하고 민망.."재미를 생각 못했네"

입력 2023-07-07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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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쳐
KBS 2TV ‘홍김동전’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홍진경이 김숙의 생일 선물로 명품 지갑을 선물했다.

6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44회는 '보릿고개' 라는 드레스코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멤버들은 저마다 남루한 한복 복장으로 단칸방 모양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도착한 것은 김숙과 홍진경이었다. 두 사람은 "온 식구가 한방에 자. 핸드폰도 없어서 가족끼리 얘기하고 그 때가 좋았다" 며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김숙이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라고 묻자 홍진경은 단호하게 "한 시간도 돌아가고 싶지 않아" 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제작진은 "7월 6일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 며 물었다. 그러자 주우재는 "예능계의 아버지가 태어나신 날" 이라며 오늘이 김숙의 생일이라고 말했다. 주우재의 말에 홍진경은 "나는 몰랐다, 우리 남편 생일이랑 똑같다" 며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게임은 5남매 중 생일을 맞이한 김숙의 생일상을 위해 음식을 획득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제일 처음 스튜디오에서 진행 된 게임은 ASMR게임. 멤버들이 요리를 하며 특정 데시벨을 넘을 경우, '엄마'로 분장한 개그우먼 김혜선이 잠을 자다 말고 뛰어나와 벌칙을 주는 게임이었다. 두 번째 게임은 야외에서 진행됐는데, 김혜선과 다른 두 명의 개그맨들을 피해, 주인집 상에서 생일 음식을 훔쳐오는 게임이었다. 김혜선 일당에게 잡힌 멤버는 꼼짝 없이 간이 풀장에 빠져 온 몸이 젖어야만 했다.

멤버들은 갖은 고생을 해가며 김숙을 위한 생일상을 완성했다. 이들은 생일 상 앞에 둘러앉아 각자 김숙을 위해 준비해 온 생일 선물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장우영은 자신이 속한 그룹 2PM의 LP판을 선물했다. 그는 LP판 커버에 김숙을 향한 애정이 담긴 편지까지 적어 김숙을 감동시켰다.

조세호의 선물은 명품 브랜드 종이가방에 담겨 있었다. 김숙은 잔뜩 기대하며 선물을 개봉했으나, 안에 시계가 그려진 토시가 있는 것을 보고 실망해 웃음을 줬다. 이후 조세호는 "벙거지 모자를 준비했다" 며 진짜 선물을 공개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줬다. 뒤이어, 주우재는 신발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선물은 홍진경의 것이었다. 홍진경의 선물을 보자마자 멤버들은 조세호와 달리 진짜 명품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홍진경이 준비한 선물은 '언니쓰' 때 김숙과 함께 찍었던 사진과 편지, 그리고 발*시아가 지갑이었다.

홍진경은 "내가 재미를 생각 못했네" 라며 민망해했고, 김숙은 "이 지갑 너무 재미있다" 며 홍진경의 명품 선물에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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