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송중기의 칸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8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칸 남자 | 송중기 브이로그 in 칸 | SONGJOONGKI Vlog in Cann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는 "칸에 오신 걸 환영해요"라고 인사하는 카메라에 "장안의 화제라는 1년에 한 번씩 나온다는 그? 이야"라고 상황극을 하면서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날 송중기는 루이비통에서 준비해준 수트를 입고 칸을 구경하다 한국팬들과 만나 사진찍기부터 싸인까지 모두 흔쾌히 해줬다.
이어 "저희 가족들이 뉴욕 편을 보고 어이가 없어하더라. 제 성격을 아니까"라면서 "어제 이선균 형님의 영화 레드카펫 할 때 깐느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중 3분 17초부터 보시면 저의 목소리가 들릴거다. 굉장히 뿌듯했던 '이선균 파이팅'이었다"라고 웃었다.
또한 "깐 영화제를 여섯 번째 오신 대표님께 어제 설명을 들었다"라며 드뷔시 극장을 소개한 송중기는 자신을 알아본 팬들의 함성소리에 "영광이다 절 알아봐주시고"라며 손인사로 화답했다. 이후 송중기는 본격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셋째날은 프랑스 매체 인터뷰가 있었다. 콘텐츠 촬영을 한 송중기는 "타이를 입으면 제가 여기(목)가 말라서 항상 공간이 남았었는데 루이비통 프랑스 파리 본사에서 제 목 길이까지 재서 완벽히 맞춰주셨다"라며 "오늘 레드카펫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프터 파티까지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레드카펫에 오르기 직전엔 "하이 참 엄청 떨리네"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하기도.
마지막 날이 밝았다. 송중기는 "칸 한 번 더 와야겠네. 올 수 있을까?"라면서도 "깐느 일정이 안 끝나길 바라긴 했다. 왜냐하면 우리 영화가 수상을 할 수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