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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잘’ 신혜선, 교통사고 범인=父백승철 알고 ‘분노’…”죽어서도 보지 말자고요”

입력 2023-07-09 2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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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혜선이 자신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낸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 8회에서는 전생의 자신을 죽인 교통사고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된 지음(신혜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직장에 아버지 반학수(백승철 분)가 찾아와 곤란해 하는 지음의 모습을 발견한 서하는 지음이 자신을 위로해줬 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생했어요”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지음은 서하에게 가정사를 털어놨다. 서하는 “나도 그렇게 좋은 아버지를 둔 것은 아니에요. 우리 그냥 서로의 가족은 묻어두기로 해요. 반지음과 문서하, 우리 두 사람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전”이라며 지음의 부담을 덜어주는 듯 보였다.

그러나 서하의 방을 구경하던 지음은 방 사장이 학수의 빚을 변제해준 문서를 발견하게 됐다. 아무 말 없이 서하를 끌어안은 지음은 곧바로 학수를 찾아가 “당신, 사람 죽인 적 있어요? 1994년 덤프 트럭 사고”라고 물었다. 학수가 방 사장의 지시대로 서하와 주원이 타고 있던 자동차를 고의로 친 것.

“난 그냥 식구들 먹여 살리려고 알바 같은 거 한 거야”라는 학수의 변명에 지음은 “알바요? 사람 죽이는 알바를 했다고? 사람이 둘이나 죽고 어린 남자아이가 중상이었어요”라고 분노했다. 학수는 “다 지난 일 아니냐. 너 MI그룹 아들이랑 만난다며? 이거 묻어야 너한테도 좋은 것 아니겠냐고. 걔들이 재수 없었던 거야”라고 했고, 지음은 “이번 생에서는 오늘이 마지막이에요. 죽어서도 보지 말자고요”라고 인연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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