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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호우 피해 특보 우선"..'1박2일'부터 '복면가왕'까지 줄줄이 결방(종합)

입력 2023-07-16 1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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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1박 2일'에 이어 '복면가왕'도 결방된다.

앞서 KBS 1TV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오후 1시까지 총 14회, 805분간 호우 특보를 방송하며, 이후에도 재난 방송을 우선적으로 편성했다.

재난방송 편성으로 인해 대표적인 일요 예능 '전국노래자랑'을 포함해 '동네 한바퀴', '황금연못', '남북의 창', '국악한마당 ', '다큐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동물극장 단짝' 등 대부분의 주말 정규 프로그램들이 결방됐다.

뿐만 아니라 KBS 2TV도 집중호우 관련 소재나 지역이 포함돼 있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의 편성을 선제적으로 삭제했다.

15일 토요일에는 '배틀트립'이 결방했고, 일요일인 오늘(16일)은 '1박 2일',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방송되지 않는다.

'1박 2일' 방송 시간인 오후 6시 35분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방송되는 오후 9시 35분에는 '9층 시사국'이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 예정이다.

MBC에서는 '복면가왕'이 결방된다. MBC 측은 "호우 피해로 인한 뉴스특보 편성에 따라 '복면가왕'은 결방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13개 시도 87개 시군구에서 7540명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3363가구 5933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호우 피해 특보로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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