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군복무를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난다.
지난 11일 주헌은 공식 팬카페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이렇게 우리 멤버들하고 몬베베들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저에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보니 이 시간을 좀 더 여러분과 온전히 보내고 싶은 마음에 오늘에서야 이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24일 입대를 알린 주헌은 "남은 시간이 아쉽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속상할 몬베베가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몬베베들 행복해하는 모습 하나하나 눈에 담았으니 저는 시간을 되돌려도 똑같이 오늘 이렇게 글을 쓸 것 같다"며 "군 복무 역시 제가 해야 할 일이니까 저는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또한 "뜨겁게 흘렸던 땀들, 뜨겁게 함께했던 날들 잊어버리지 말고 꼭 기억해달라"며 "다녀와서 또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얘기했듯이 이 시간은 우리 쉼표라고 생각한다. 온점이 아닌 다음의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잠깐의 이 시간에 쉼표를 찍겠다"고 팬들의 기다림을 당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역시 주헌이 24일 현역 입대 예정이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로써 주헌은 셔누와 민혁에 이어 팀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셔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수행한 뒤 지난 4월 소집해제했고 민혁은 지난 4월 현역 입대해 복무 중이다.
주헌은 입대를 앞두고 최근 팬콘서트를 성료했으며 지난 21일 Mnet '엠타운트다운' MC에서도 하차했다. 이처럼 연예계 활동을 잠시 쉬어가게 된 가운데 그가 돌아오길 손꼽을 팬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