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동우 기자] '석이버섯 파래 영양밥'으로 우승 차지, 백승호 학생 눈물의 소감 전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이 지난 18일 종영한 '7인의 미스코리아'에서 푸드스쿨 조리전공 백승호(푸드스쿨 요리전공·23세) 학생이 개그우먼 이수지와 팀을 이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7인의 미스코리아'는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KBS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에서 기획한 KBS의 4부작 푸드 오디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매 회마다 다양한 쌀요리와 레시피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에게 미각을 자극했다.
이번 마지막 방송에서 쌀요리 전문가들과 7인의 원정대가 각각 팀을 이뤄 최고의 요리를 조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백승호 학생과 개그우먼 이수지는 '어르신들을 위한 쌀요리'를 주제로 한 '석이버섯 파래 영양밥'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백승호 학생은 군입대를 앞두고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맛있는 밥을 대접하고 싶다는 감동적인 우승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백승호 학생은 이미 2013년 쌀요리대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관계자는 "백승호 학생을 비롯해 본 학과는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푸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조리전공, 외식경영전공, 식품영양전공,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등으로 나뉘어있는 푸드스쿨은 앞으로도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론부터 실무까지 완벽한 푸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우승을 차지한 백승호&이수지 팀 외에도 개그우먼 장도연과 김민경은 각각 누룽지 라떼와 산야초 나물밥을, 개그맨 김준현은 3색 주먹밥 등 다양한 개성을 드러낸 쌀요리들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