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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백종원 끝까지 도와줘"..'골목식당' 덮죽집, 3년 만에 상표출원

입력 2023-07-28 11: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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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아, 백종원/사진=최민아 채널, 헤럴드POP DB
최민아, 백종원/사진=최민아 채널,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기자]지난 2020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포항 덮죽집 사장이 3년 만에 상표출원에 성공하며 백종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덮죽집 사장 최민아 씨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드디어 상표출원 나왔어요. 3년이라는 긴긴 기다림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드디어 상표등록증이 제게 왔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나의 무지함으로 준비하지 못한 상표권은 뒤늦은 후회로 감당할 수 없는 결과가 되었는데 많은 시간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신경 써 도와주신 멋진 백종원 대표님 그리고 아주법인의 이창훈 변리사님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민아 씨는 "또한 특허청에 전화하시고 글 남기시고 직접 찾아가 저의 편에 서주신 진짜 진짜 많은 이름 모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그런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하는 변하지 않는 덮죽네 세 자매가 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으로 보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좋게 잘 되었네요! 사장님 축하드려요", "드디어 이 기쁜 소식을 보게 되는군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음고생하셨을 텐테 결실을 보게 되어 다행"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덮죽집은 지난 2020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편에 출연했다. 당시 백종원은 최민아 씨가 만든 덮죽 레시피를 칭찬하며 덮죽집을 솔루션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직후 덮죽집과 유사한 메뉴를 내세운 한 덮죽 업체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최민아 씨는 덮죽 표절 문제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고 백종원은 "이렇게 혼자 힘으로 못하는 것에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다. 내가 다 겪어봐서 안다"며 "싸움은 내가 대신해 줄 테니 걱정말라"고 다독인 바 있다.

결국 덮죽집 사장은 3년 만에 상표권 출원에 성공했고 백종원 역시 끝까지 최민아 씨를 도와준 사실이 알려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모두의 염원이 모여 덮죽집의 상표는 주인에게로 돌아갔고 해당 소식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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