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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코요태가 전하는 90년대 가요계→이연복 동생 등장(종합)

입력 2023-07-30 18: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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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코요태가 90년대 가요계를 회상했다.

30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코요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스페셜MC로 출연한 미미에게 "여자 김종민으로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미미는 "주변에서 많이 김종민 선배님 느낌난다고 하시더라"며 "어떤 면이지 해서 봤더니 댓글에 그렇게 달리더라"고 전했다.

미미는 또 자신이 오늘만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김숙은 "근데 이 이야기를 난 15년 전 김종민에게 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미미 씨를 촬영장에서 본 적 있는데 이 친구 뭐지하면서 너무 끌렸다"며 "내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미미 표정이 안좋다"고 했고 미미는 바로 "너무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코요태의 무대가 등장했다. 무대 직전까지 김종민은 큐시트를 안봤는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다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문제는 무대 중 신지와 빽가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대해 김종민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며 "리더로서 이걸 어떡하지 싶더라"고 전했다.

미미는 방송 사고 경험에 대해 "공연을 많이 다니다 보니까 현장에서 음악이 뚝 끊긴 적 있다"며 "어느날 한 공원 무대에서 후렴 부분에서 다 같이 춤 추고 있는데 뚝 끊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미는 "당황한 멤버들이 이어서 부르면서 무반주로 그냥 부르고 춤을 췄다"고 회상했다.

또 미미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으면 턱이 미세하게 있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날엔 제가 걸려서 넘어진 거다"며 "근데도 그냥 아닌 척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이 공개됐고 넘어진 미미는 자연스레 일어나 안무인 척 했다. 미미는 "저 그때 너무 창피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코요태 멤버들과 채리나 김현정과 만남을 가졌다. 김희철은 신지, 백지영, 채리나, 김현정이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으며 센 언니 4대 천왕으로 불렸다고 했다. 채리나는 90년대 가요계에 대해 "피어싱, 염색 금지였다"며 "배꼽이 나오면 안 돼서 언더웨어룩을 입게 됐는데 생방송에서 몰래 내리기도 해서 PD님이 나를 안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때 김숙은 과거 방송 심의에 대해 "개그맨들도 염색 금지가 됐었고 배꼽티도 못 입어서 입구에 붙어있었다"고 했다. 미미는 "지금도 속바지를 더 내리라고 요구한다"며 "그래서 아예 속바지가 보이게 걸그룹 들은 입는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동생도 등장했다. 이연복은 "대기업의 컨설팅, 체인 사업을 전부 거절하고 막내 가게를 최초로 컨설팅해 줬다"고 털어놨다. 이연복은 꼼꼼하면서도 카르스마 있게 동생 가게 컨설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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