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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사랑고백에 키스로 화답 "좋아하는 거 같아요"(종합)

입력 2023-07-31 2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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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가슴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KBS2 '가슴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원지안이 옥택연에 사랑 고백을 했다.

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는 일면식 파티 이후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해원(윤소희 분)은 일면식 파티에서 파트너로 춤을 추는 선우혈, 주인해 두 남녀의 모습에 강한 질투심을 느꼈다. 나해원은 자신을 붙잡는 선우혈에 “나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나한테 했던 말들은 다 뭐예요? 조금만 기다려 달라면서요. 반드시 약속 지키겠다면서요”라고 추궁했다.

들러리 서는 건 체질이 아니라며 뒤돌아서 가버린 나해원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나해원이 떠나고 신도식(박강현 분)은 주인해에 “모든 게 다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라고 위로하며 먼저 들어가 정리하고 있으라 말했다. 주인해가 들어가자 선우혈엔 “괜히 인해 마음 흔들어놓지 말고 빨리 떠나세요”라며 마지막 경고를 남겼다.

선우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주인해는 자신의 앞에서 쓰러진 그를 보살폈다. 주인해는 잠든 선우혈의 곁에서 “어릴 때 심한 감기 때문에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그랬어요. 크느라 그렇다고. 실컷 아프고 나면 쑥 커있을 거라고. 아프고 나면 다 괜찮아질 거예요”라고 위로했다.

이어 “내가 옆에 있어 줄게요. 실컷 아프고 충분히 아프고 일어나요”라며 애틋하게 손을 꼭 잡았다.

일어난 선우혈은 밤새 자신의 곁을 지킨 주인해를 발견했고, 주인해는 “선우혈 씨는 내 옆에 오래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세상에 선우혈 씨가 없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선우혈 씨 마음 속에는 한 사람만 있는 거 알아요. 아는데, 그래도 말해야 할 것 같아서요. 이런 마음은 처음이니까. 아무래도 나 선우혈 씨 좋아하는 거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주인해의 고백에 선우혈은 키스로 화답했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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