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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다섯손가락' 드러머 장혁에 "불쾌하다, 원래 우리 팀" 애증 드러내 (불꽃밴드)

입력 2023-08-03 23: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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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꽃밴드’ 캡쳐
MBN ‘불꽃밴드’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김종서가 밴드 '다섯손가락'의 드러머 장혁과 애증의 관계를 형성했다.

3일 첫 방송된 MBN ‘불꽃밴드’ 에는 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 이치현과 벗님들 , 다섯손가락 , 권인하밴드 , 부활 , 김종서밴드가 스튜디오에서 첫 대결 '밴드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구라 - 배성재는 '밴드 평가전' 시작 전, 각 밴드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김구라는 김종서밴드를 보며 "김종서 밴드는 다들 젊으시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서는 "저랑 20년동안 활동한 친구도 있고 공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지금 '다섯손가락'에 드러머 장혁씨가 앉아계시는데 장혁씨하고도 오래 하지 않았냐" 고 물었다. 이 말에 김종서는 발끈하며 "이 프로그램 하면서 장혁은 금기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불쾌해요, 원래 저희 팀이었는데" 라며 장혁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장혁은 '다섯손가락'밴드로 옮긴 지 12년째였는데, "종서 형이 전화해서 욕은 안 했지만 좋지 않은 소리를 했다, 네가 언제부터 '다섯손가락'이었냐고 하더라. 종서 형도 제가 소중하다는 걸 알아야 될 것 같다" 며 농담을 던졌다. 장혁은 "이 팀이 저한테 아주 파격적인 대우를 해 준다" 며 김종서 들으란 듯 말했다.

"얼마가 필요하지" 라는 김종서의 질문에 장혁은 "여기는 무조건 n분의 1로 나눈다, 12년동안"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종서는 깜짝 놀라더니 "지금 드러머에 굉장히 만족한다" 라며 자신의 밴드 드러머 김범철을 급히 칭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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