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인수가 능력을 잃었다.
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4회에서는 신입 카운터 적봉(유인수 분)의 위기가 전파를 탔다.
적봉은 악귀에게 코를 맞은 이후 냄새로 악귀를 감지하는 능력을 잃었다. 그는 다른 카운터들에게 피해를 입힐까 걱정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본가인 축사로 돌아갔다. 적봉을 데리러 갔던 카운터들은 “아버지를 놔두고 다시 코마로 돌아갈 거냐”며 적봉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설득에 실패했다.
아지트로 돌아온 후 모탁(유준상 분)은 “본인 탓으로 능력을 잃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코마로 다시 보내냐”고 심란해 했다. 매옥(염혜란 분) 역시 “냄새 좀 못 맡으면 어떠냐? 다른 거 하여튼 뭐 하면 되지”라고 적봉을 안타까워하긴 마찬가지.
카운터들과의 시간을 그리워하다 “미련 끊어”라며 고개를 흔들던 적봉은 “어차피 원래 죽었던 목숨, 남은 시간 편안하게 누워 있다 조용히 가는 것이 모두를 위한 것이여”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적봉은 심부름을 갔다 악귀의 숙주가 된 친구가 본인의 아버지를 해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