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경소문2’ 유인수, 첫 소환하며 카운터 신고식…’카운터 약점=진선규’ 깨달은 강기영 (종합)

입력 2023-08-06 2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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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강기영이 진선규의 존재를 알았다.

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4회에서는 카운터들에 당한 악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필광(강기영 분)과의 대결 중 악귀들에 희생 당한 민지(홍지희 분)와 주석(진선규 분)의 떠올린 소문(조병규 분)은 “약속했어, 내가 널 꼭 잡겠다고”라며 필광을 묶었다. 그러나 부상 당한 장물(안석환 분)을 발견한 필광이 “끝이라기엔 너무 많은 거 아닌가? 네가 지켜야 할 것들”이라며 그를 총으로 겨눴고, 소문은 대신 총알을 맞느라 필광을 놓쳤다.

하나(김세정 분)와 싸우던 겔리(김히어라 분)도 도망친 가운데 매옥(염혜란 분)과 모탁(유준상 분)은 웡(김현욱 분)을 처리했다. 매옥은 그에게 살해 당한 중국 카운터 소 여사의 혼을 달래며 배웅했다.

한편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악귀를 흡수한 주석은 심연에서 악귀를 만났다. “이 기운, 난 알지. 내가 제대로 본 거야. 넌 보통 놈이 아니야, 다른 놈들이랑은 완전히 달라”라며 흡족해하던 악귀는 “너 대체 뭐야?”라며 기겁한 주석에게 “글쎄? 네 슬픔을 네 분노를 가장 잘 아는 친구랄까?”라며 “거부하지 말고 날 받아들여라 마주석”이라며 달려들었다. “안 돼”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꿈에서 깬 주석은 두려움에 떨었다.

적봉(유인수 분)은 악귀에게 코를 맞은 이후 냄새로 악귀를 감지하는 능력을 잃었다. 그는 다른 카운터들에게 피해를 입힐까 걱정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본가인 축사로 돌아갔다. 적봉을 데리러 갔던 카운터들은 “아버지를 놔두고 다시 코마로 돌아갈 거냐”며 적봉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설득에 실패했다.

적봉은 심부름을 갔다 악귀의 숙주가 된 친구가 본인의 아버지를 해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상을 감지한 융인들의 연락을 받고 카운터들이 적봉에게 달려가는 사이, 적봉은 아버지(신현중 분)를 죽이려는 악귀를 막으며 능력을 되찾았다.

“그럼 나는 다시 카운터 나적봉이여”라며 기운을 차린 적봉은 다른 카운터들의 도움 없이 혼자 악귀를 처단했다. 적봉의 싸움을 여유 있게 지켜보던 카운터들은 “네가 잡은 악귀, 네가 소환해야지”라고 맡겼고, 적봉은 카운터가 된 후 처음으로 악귀의 소멸을 지켜봤다.

웡이 소멸되고 겔리가 한쪽 눈을 잃으며 악귀들의 전력이 약화됐다. “웡 말처럼 그 놈이 내가 가진 힘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졌을지 모르지”라고 중얼거리던 필광은 “그러니까 반드시 그 놈을, 그 힘을 가져야겠다는 말이지. 놈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결정적인 약점이 뭘까?”라고 궁금해했다.

겔리는 하나와의 대결에서 읽은 기억을 들려주며 카운터들과 주석의 관계를 알려줬다. 악귀에 씌인 후 주석은 그의 복수심을 건드리는 속삭임에 시달렸다. 카운터들이 주석의 재판을 돕던 가운데 법정에 필광과 겔리가 나타났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던 주석이 갑자기 "그때로 돌아간다면 전 그 인간을 죽일 겁니다 반드시"라고 하자 필광은 흥미롭게 그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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