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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인피니트 엘 "역시 주연배우" 섬에서도 인지도 굴욕 無('안다행')

입력 2023-08-08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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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쳐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외딴 섬에 사는 주민도 인피니트 엘(김명수)을 알아봤다.

지난 7일 밤에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5회에서는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여섯 멤버의 무인도 체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들은 "일어나야 해" 라는 리더 성규의 재촉에 눈을 떴다. 전날 갯벌에서 고생을 했던 멤버들은 "10분만 더"를 외쳤지만 성규는 엄격했다. 모두가 퉁퉁부은 얼굴로 일어난 와중에, 배우로 활동 중인 엘은 자다 일어난 가운데도 굴욕 없는 미모를 선보였다. 멤버들 뿐 아니라, 영상을 지켜보던 정형돈, 붐, 영탁, 안정환까지도 "잘 생겼다" 라고 감탄했다.

한편, 인피니트 멤버들은 "아침엔 이거 아니냐" 며 라면을 찾았다. 하지만 무인도에 라면이 있을 리 없었다. 결국 멤버들은 배를 타고 건너편 섬으로 가서 라면을 얻어오기로 하였다. 멤버들은 배 두척에 나눠타고 "라면" 구호를 외쳐가며, 노를 저어 섬으로 건너갔다.

도착한 섬에는 집 한 채에 단 한명의 주민만 살고 있었다. 섬 주민은 빗길을 뚫고 달려온 인피니트 멤버들을 반기며 "어서 들어와" 라고 손짓했다. 멤버들은 예의바르게 인사했고, 성종은 선물로 준비해 간 뗄감을 주민에게 건넸다. 주민은 "뭐가 필요하냐, 스파게티, 국수, 다 있다" 라며 멤버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려 했고, 엘은 "라면이면 충분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 때, 엘의 얼굴을 보던 주민은 "이 친구는 낯이 익은데?" 라며 엘을 알아봤다. 그러자 인피니트 멤버들은 "역시 MBC의 아들, 주연배우 답다. 이 친구가 '넘버스'라는 드라마에 나왔다" 며 제 일처럼 기뻐했다. 그러자 섬 주민은 "나하고 비슷하게 생겼네, 나랑 닮아서 주는 거야" 라며 먹거리를 챙겨주겠다고 나섰다.

섬 주민은 멤버들에게 텃밭 채소들을 따 가라며 넉넉한 인심을 보였고, 멤버들은 텃밭 고추며 상추 따는 것을 도왔다. 채소를 넉넉히 얻은 멤버들은 조심스럽게 섬 주민에게 "저희가 사실 인피니트라는 그룹이에요, '내꺼하자' 라고 아시냐요" 라며 대표곡을 언급하는가 하면 "복면가왕에도 나왔어요" 라고 인지도를 어필했다. 하지만 섬 주민은 "아직 낯이 덜익어서" 라고 답했고, 멤버들은 "아직 덜 익었어, 밭으로 돌아가!" 라고 서로에게 장난을 건네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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