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최병모가 처음으로 부부상담을 받았다.
7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시 돌아온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내 규인 씨와 변함없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던 최병모는 “지난 달보다 백만 원을 더 썼어”라며 가계 이야기를 꺼냈다. 합창단을 퇴직한 지 두 달이 지난 규인 씨는 이 대화가 부담스러운 듯 화제를 돌리려 했지만 계속되는 잔소리에 마음이 상한 듯 자리를 떴다. 굳은 규인 씨의 표정에 이지혜는 “평소 같지 않아요”라며 놀랐고, 최병모 역시 “당황스럽더라고요”라고 당시 기분을 전했다.
규인 씨는 절친한 배우 김민희를 만났다. 하소연을 듣던 김민희는 규인 씨의 나이를 확인한 후 “그분이 오고 있는 거야”라며 “너 지난 번에도 갑자기 울지 않았어?”라고 갱년기일 수 있다 귀띔했다.
규인 씨는 김민희의 반찬과 직접 끓인 차돌된장찌개으로 한식 한상을 차렸다. 된장찌개 재료를 사고 8만 원이 나왔다는 말에 펄쩍 뛴 최병모가 “비싼 된장찌개 잘 먹었다”고 하자 규인 씨는“그렇게 얘기하면 섭섭하지. 민희 언니 말대로 나 갱년기 맞나 봐”라며 기분이 상했다.
갱년기 테스트기를 꺼내 든 규인 씨의 검사 결과는 양성. 항상 밝았던 아내가 갱년기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최병모는 규인 씨와 함께 병원을 찾아 부부 상담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