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POP초점]BTS가 봉? 잼버리 수습 요구에 성난 팬심

입력 2023-08-08 12:15:48
    • 복사완료!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잼버리 콘서트에 동원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된 세계잼버리 대회는 준비 부족과 미숙한 운영으로 국격이 추락하는 행사였다"면서 "신비로운 대한민국에 기대감을 갖고 찾아온 청소년들에게 실망을 준 대회였을 것이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잔여기간에는 수도권 등 다른 야영지로 이동하게 되었다. 국민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또한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 소중한 손님들에게 새만금에서의 부족했던 일정들을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으로 채워줄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에 머물렀던 짧은 기간 동안 그들이 보고 싶고, 듣고 싶고, 추고 싶었던 모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장이 필요한 때"라며 "특히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성 의원은 "BTS와 함께 세계 청소년들이 담아가는 추억은 또 다른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국방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새만금 새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파행 운영이 화두인 가운데 당초 예정됐던 K팝 콘서트 역시 일시 및 장소와 라인업 등에 변동을 겪으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공연업계에 따르면 걸그룹 뉴진스가 출연을 확정했고 세븐틴 등에 대해 섭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요구가 더욱 팬심을 들끓게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부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으나, 이번에도 무마를 위해 일부 멤버들이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까지 동원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