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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잼버리 콘서트' 논란의 중심..뉴진스→BTS·국방부 소환까지 잡음ing

입력 2023-08-09 0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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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우여곡절을 겪은 '잼버리 K팝 콘서트'가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출연 가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이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태풍의 진로 변동 때문에 공연 계획이 불가피하게 변경돼 안타깝다"면서도 "11일 공연은 4만여 스카우트 대원들이 K컬처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하고 하나가 되어 잼버리 대회의 피날레를 감동적으로 장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안전 등 여러 문제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태풍 북상 등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의 수도권 비상 대피를 결정하면서 콘서트도 서울 마포구 상암 경기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일정이 변경되면서 라인업에도 변동이 생겼다.8일 KBS 뉴스에 따르면 뉴진스와 있지, 엔시티 드림, 마마무 등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현재 멤버 두 명이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도 잼버리 콘서트 라인업으로 언급되면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국격이 추락하는 행사였다. 이 소중한 손님들에게 새만금에서의 부족했던 일정들을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으로 채워줄 필요가 있다. 11일 서울에서 있을 K팝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방탄소년단이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관련부처, 소속사 등과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팬덤 아미는 "공권력 갑질"이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이처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를 두고 잡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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