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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김소현, 황민현 첫 거짓말에 당황..."내가 죽인 거 아니에요"(‘소용없어 거짓말’)

입력 2023-08-09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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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캡쳐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타인이 거짓말을 하면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김소현이, 황민현에게서 처음으로 종소리를 듣고 당황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4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가 거짓 연인 행세를 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솔희는 기자들에게 쫓기는 김도하를 구하고자 "자기야" 라고 외치며 그를 자신의 집으로 이끌었다. 기자들은 복도 앞을 떠나지 않고 계속 서성거렸고. 목솔희는 김도하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처음으로 통성명을 하게 됐다. 그러자 김도하는 '김승주' 라는 가짜 이름을 댔다. 김도하의 이름을 알고 있던 목솔희는 김승주라는 이름이 가짜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들려야 할 가짜를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지 않자 당황하였다.

목솔희는 마침 TV에 재방송 중이던 드라마 드라마 '주군의 태양' 를 보며 김도하가 자신의 능력이 먹히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 때, 김도하를 쫓던 기자 두 명이 집 앞에서 소란을 피웠고, 신고를 받고 경찰 이강민(서지훈 분)이 출동했다. 목솔희의 전남친인 이강민은 목솔희에게 "보고싶었어, 엄청" 이라고 미련을 드러냈다. 그는 집 안에 있는 김도하의 신발을 보고 남자친구가 있다는 심증을 가졌지만 다음 날 솔희의 타로가게로 찾아갔다. 그러자 목솔희는 "우연히 만나서 이게 무슨 짓이냐" 며 화를 냈고, 이강민은 "우연 아니야, 니가 연희동에 산다고 해서 여기로 발령받은 거다" 라며 여전히 마음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목솔희는 "남자친구 있다" 고 거짓말을 했는데, 때마침 김도하가 가게에 등장했다. 김도하는 재빨리 상황을 눈치채고는 "웬 남자와 둘이 있길래 걱정돼서" 라며 기꺼이 남친 행세를 해줬다. 그러자 이강민은 "미안합니다 제가 괜히 걱정되게 만들었네요" 라며 물러났다.

김도하는 이강민이 사라진 뒤에도 "혹시 모르니까 집에 데려다줄게요 전 남친, 원하지 않는데 계속 찾아오는 거예요?" 라고 물으며 손을 꼭 잡고 목솔희를 집까지 데려다 줬다. 그러자 목솔희는 "그런 거 아니에요, 착해요"라며 이강민을 변호했고. 김도하는 "그런데 왜 그렇게까지해요? 피하지 말고 확실하게 말해요 그리고 이거 바닥에 떨어져 있었어요 갈게요" 라며 목솔희에게 바닥에 떨어져 있던 타로카드를 주었다.

타로카드는 다름 아닌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였고. 목솔희는 김도하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게 자신의 '운명'이어서가 아닐까 생각했다. 고민 끝에 목솔희는 그를 식당으로 불러내 단 둘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김도하는 목솔희의 연락에 응해 순순히 식당에 나왔다. 목솔희는 밥을 먹으며 김도하에게 "나한테 거짓말 하나 해 볼래요? 아무거나. 나한테 예쁘다고 해주던가" 라고 거짓말을 시켰다. 그러자 김도하는 "예뻐요 그 정도면 예쁘지 뭐" 라고 말했고. 종소리가 울리지 않아 김도하의 말은 진실로 판명됐다.

그 때, 김도하의 휴대폰이 울렸다. 발신인은 가수 샤온(이시우 분)이었다. 샤온은 "더 이상 오빠 노래 못 부른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아무 쓸모없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그동안 내 지랄맞은 성격 받아줘서 고마워 오빠." 라고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하곤 전화를 끊었다.

김도하는 전 여자친구 엄지의 자살소동을 떠올리며 사색이 되었고, 샤온이 있는 강릉으로 가려고 차에 올랐다. 하지만 너무 충격이 커서인지 김도하가 운전을 하지 못하자, 목솔희가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

김도하는 강릉 바다에 뛰어든 샤온을 구해내어 차로 데려갔다. 샤온은 차 안에 있던 목솔희를 발견하고는 "오빠 이 여자 누구야? 이럴거면 그냥 죽게 냅두지 그랬어, 나 정말 죽고 싶었는데" 라고 발악하다 매니저와 함께 퇴장했다.

이후 목솔희는 집까지 운전을 해 갔고, 김도하는 여자친구 엄지와의 다툼, 그리고 엄지 실종 후 경찰서에서 '김승주' 라는 이름으로 조사를 받던 상황을 꿈에서 겪으며 잠꼬대를 했다. 목솔희는 김도하를 깨우려다 "제가 죽인 게 아니에요" 라는 김도하의 고백을 들었고. 바로 그 순간 거짓을 알리는 종소리가 목솔희의 귓가에 울려 그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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