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소옆경' 김래원, 압력솥 폭발 살해 사건 범인 검거..가슴 먹먹 엔딩

입력 2023-08-20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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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래원이 ‘압력솥 폭발 살해 사건’의 범인이 꼬마 파트너의 아빠임을 밝혀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6.0%, 전국 6.1%, 순간 최고 7.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송설(공승연)이 봉도진(손호준)의 유서에서 자신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장면으로 문을 열었던 상황. 타살 의혹을 놓지 않은 진호개(김래원)는 이 사건을 ‘압력솥 폭발’로 인한 ‘사고사’로 판단한 강도하(오의식)를 찾아가 사라진 ‘압력추’를 강조하며 인위적으로 압력솥이 폭발할 수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감정을 의뢰했다. 그리고 강도하는 진호개가 “내가 포기하는 순간, 범인 새끼는 두 다리 뻗고 잘 거 아냐. 나 성격이 개 같아서, 그 꼴 못 봐”라며 결연하게 말했다.

특히 202호에 살던 남자가 공명필(강기둥)을 찾아와 용순복이 자신의 집 앞에서 몰래 와이파이를 쓰다가 들켰던 일을 진술하자, 이를 들은 우삼순(백은혜)은 추적이 가능하다고 전해 희망을 안겼다. 이후 국과수를 찾은 진호개와 공명필은 ‘압력추’의 노즐을 다양한 방법으로 막아 ‘인위적인’ 폭발이었는지 알아보는 ‘압력솥 폭발의 재구성’ 실험을 지켜봤고 여러 재료에서 반응이 없던 ‘압력추’는 마지막 ‘스틸강 철사’를 사용하자 용순복과 똑같은 손상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호개는 “그럼, 이제 정정합니다. 피해자 용순복씨, 사인은 동일. 사망의 종류는 사고사를 위장한 타살”이라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앞서 용순복의 인터넷 사용 내역을 알아본 우삼순은 중고거래 사이트 판매요청 글에서 용순복이 여대생 팬티를 판다는 내용을 보고 경악했지만, 평소 용순복의 오지랖에 힌트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 뭔가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춘동빌라 관리실로 향했다. 두 사람은 은밀히 거래할 수 있는 ‘터미널 사물함’을 이용했을 거라 추리, 터미널 사무실로 향해 CCTV를 확인했고 범인이 얼마 전 그만둔 춘동빌라 전 관리인 김씨(김동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반면 진호개는 유정(안세빈)과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페트병들을 꼼꼼하게 챙기며 채취한 춘동빌라 주민의 모든 DNA가 고양이 살인자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들었고, 오히려 표식이 없던 요구르트 병에서 검출된 DNA가 고양이 살인자 DNA와 일치한다는 말에 유정이 범인의 ‘딸’인 걸 눈치 채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 사이, 김씨는 집에 온 유정에게 부동액을 탄 국을 먹였고, 이때 경찰들이 유정의 집에 출동해 김씨를 검거했다. 진호개는 쓰러진 유정의 위급한 상태에 “구급 불러! 빨리!”라며 포효했다. 진호개는 김씨를 향해 “위선 떨지 마. 이 새끼야. 당신 자녀살해 미수범일 뿐이야. 유정이 못 일어나면 다시는 햇빛 못 보게 만든다!”라고 소리쳤다.

그런가 하면 진호개는 병원에서 깨어난 유정이 “아저씨가 찾던 나쁜 사람... 그게 우리 아빠였어요?”라고 묻자, 눈물을 겨우 참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유정이는 지금 그걸 다 이해할 필요는 없어”라고 위로했다.

한편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7회는 8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방송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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